고창 덕산지구 아파트 본격 추진…9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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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덕산지구 아파트 본격 추진…9월 분양 예정

심덕섭 고창군수 “주거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 전환점 기대”

  • 승인 2026-03-03 11:30
  • 신문게재 2026-03-04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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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덕산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감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사업인 덕산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본격적인 공동주택 건립 단계에 들어서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덕산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산하 전북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고창읍 덕산지구 일원 약 4만6천 평 규모 부지에 총 1,211세대의 주택을 공급하는 대형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사업 기간은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된다. 그동안 택지 조성 공사가 진행되어 왔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공동주택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분양아파트 888세대 ▲임대주택 303세대 ▲단독주택부지 20세대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전북개발공사는 공동주택 분양 시행사로 아파트 브랜드 '데시앙'으로 알려진 ㈜태영건설과 9개사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조감도와 투시도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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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덕산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감도./고창군 제공
분양아파트는 전용면적 ▲84형 711세대 ▲104형 101세대 ▲125형 76세대 등 중대형 위주의 평형으로 구성되며, 올해 9월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분양 절차가 진행됨과 동시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단독주택부지 20세대는 올해 상반기 중 분양이 예정되어 있으며, 임대주택 303세대는 내년 상반기 분양이 추진된다.

이번 덕산지구 아파트 단지는 고창군 내 역대 최대 규모로, 기존 최대 규모였던 제일아파트(590세대)를 넘어서는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덕산지구 아파트 공급은 단순한 주택 건설을 넘어 고창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질의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젊은 세대 유입과 인구 증가의 기반을 마련하고, 활력 있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택 분양에 관심 있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께서는 오는 9월 분양 일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고창군도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산지구 관련 문의는 고창군청 도시디자인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규모 주택 공급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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