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4회 천안시장배 3쿠션 전국대회] 폭발적인 관심으로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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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4회 천안시장배 3쿠션 전국대회] 폭발적인 관심으로 대회 성료

-7~8일까지 전국 1024명 참가자들 열띤 경쟁 펼쳐
-연이은 대회 개최, 열띤 열기 이어받아

  • 승인 2026-03-09 11:10
  • 신문게재 2026-03-10 7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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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천안시장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 본선 진출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정철희 기자)
7~8일 개최한 '제4회 천안시장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가 1024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천안당구연맹(회장 이창재)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천안시체육회가 후원해 마련됐다.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었던 제1·2·3회 대회 열기를 이어받아 이번 대회 역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경기는 개개인에게 부여된 점수를 먼저 달성하는 선수가 승리하는 캐롬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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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천안시장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 본선이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고 있다.(사진=정철희 기자)
대회 참가자인 당구 애호가 1024명은 7일과 8일 각각 448명, 576명으로 나눠 예선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본선 진출자 32명은 대회 지정 장소인 두정동 BMW당구클럽에서 최종 우승자로서 트로피를 거머쥐고자 최고의 경기력으로 시합에 임했다.

대회는 빌리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방영됐으며, 전국 당구 동호회원들이 이를 지켜보면서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날 꽃샘추위로 쌀쌀한 기운이 감돌았지만, 참가 선수는 물론 관람객들도 손에 땀을 쥘 만큼 흥미로운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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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천안시장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 입상자들과 이창재 회장, 남상진 사무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정철희 기자)
8일 오후 10시 4분부터 40여분 간 진행된 결승전에서 부천OG9 김인수 선수가 천안CK 권기혁 선수와 접전 끝에 본인의 목표 점수인 24점을 먼저 달성하며, 우승 트로피를 손에 거머쥐었다.

이창재 회장은 "당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열정이 담긴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의 무대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라며 "승부는 치열하게, 마음은 따뜻하게, 경기는 진지하게, 분위기는 즐겁게, 무엇보다 서로를 존중하는 스포츠 정신이 함양된 대회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네 번째 발걸음이 더 큰 도약으로 이어져 천안시장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가 천안을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며 "천안당구연맹은 앞으로도 지역 당구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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