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에서 건전한 바이크 문화 정착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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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에서 건전한 바이크 문화 정착 활성화

  • 승인 2026-03-15 12:12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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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들의 안라무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정철희 기자)
천안지역에서 건전한 바이크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천안지역을 비롯한 전국에 바이크 동호인 500여명은 15일 유량동 할리우드카페에서 2026년 한 해 동안 안라무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안라무복이란 바이크 라이더들의 인사로, '안전 라이딩 무사 복귀'라는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라이더들의 안전한 라이딩을 기원하고, 건전한 바이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천안지역은 전국에서 바이크 라이더들이 자주 집결하는 지역 중 하나로 소문이 나 있는 편이다.

천안은 지리적 특성상 수도권과 충청권의 중간 위치로 서울, 경기 남부, 대전 등에서 1시간~1시간 3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기에 주말 라이딩 집결지로 종종 이용되고 있다.

또 광덕산 와인딩, 아산 시골 국도, 아산만 방조제, 공주 마곡사 등 유명 라이딩 코스를 이용하기 쉽고, 벚꽃 시기에는 북면 벚꽃길 등 시기별 추천 코스도 유명해 라이더들에게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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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원제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 바이크 동호인들이 모여들고 있다.(사진=정철희 기자)
한 동호회 관계자는 "안전한 바이크 라이딩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즐거운 라이딩 문화가 지속하길 바란다"며 "바이크를 타는 사람과 안 타는 사람이 서로 이해하는 라이딩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속초에서 온 한 라이더는 "천안의 할리우드카페는 라이더들이 오기 좋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장소"라며 "안전 라이딩을 통한 힐링 타임을 꾸준히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에서 자주 천안을 방문한다는 한 라이더는 "서울에서 라이딩을 시작해 지방을 방문하고 중간 지역인 천안을 들르는 편"이라며 "안전을 위한 일환인 그룹 주행도 시행하고, 차선과 신호는 무조건적으로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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