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각급학교 건강한 성장 도모 위한 양질의 식재료 공급

  • 충청
  • 천안시

천안시, 각급학교 건강한 성장 도모 위한 양질의 식재료 공급

매년 수백억원 학교급식 지원
지역농산물 50% 이상 사용하며, 소비 촉진까지

  • 승인 2026-03-19 10:12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시는 매년 6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10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 및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학교급식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재료의 50% 이상을 지역 농산물로 조달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역 농가에는 소득 증대와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철저한 업체 위생 점검과 품질 관리 위원회 운영을 통해 급식의 안전성을 강화하며, 교육 복지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습니다.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청 전경.(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수백억원을 들여 매년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2023년 765개교, 10만5780명, 2024년 730개교, 10만3491명, 2025년 727개교, 10만1531명 등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급식 지원은 도·시비, 교육청 등 2023년 611억1500만원, 2024년 659억3500만원, 2025년 685억3200만원 등 매년 6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시는 2023년 3140t·153억4100만원, 2024년 3051t.162억100만원, 2025년 9월 기준 2144t.115억200만원 등 매년 질 높은 친환경·우수 농산물을 공급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있다.

이 중 지역농산물을 50% 이상 사용하며,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들의 소득 증가에도 일조하고 있다.

실제 2023년 3140t의 58.7%인 1923t, 2024년 3051t의 56.4%인 1839t, 2025년 9월 기준 2144t의 54.5%인 1268t 등을 천안지역 농산물로 구매했다.

2025년 기준 관내 친환경 농가 수는 84호, 품목 수 64개, 우수 농가 수는 144호, 품목 수 50개로 알려졌다.

또 학교급식 공급업체도 위생, 배송용 납품 차량 등 기본요건과 시설을 갖춘 곳을 대상으로 합동평가단이 점검을 통해 선정하며, 가공식품 16곳, 축산물 16곳, 수산물 10곳 등과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게다가 학교급식 공급물품의 품질 기준 강화, 가격협의 조정 등을 위해 '학교급식 물품가격분과위원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학부모와 시민들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농산물 활용으로 관내 농가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행정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건강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관내 모든 학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해 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2.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3.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4. 아산시, '아산페이' 행정, 사용자 편의 대폭 강화
  5.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1.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3. [대전노인신문] 나의 건강은 내가 돌봐야 한다
  4. [대전노인신문] 92세 청년 안상석 옹
  5. 한국연구재단, 소통과 신뢰 바탕으로 청렴문화 쌓기 착수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