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에코브릿지 명칭 '괴산오작교'로 확정… 팔각정자는 '동진여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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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에코브릿지 명칭 '괴산오작교'로 확정… 팔각정자는 '동진여울정'

  • 승인 2026-03-22 07:34
  • 수정 2026-03-22 10:29
  • 신문게재 2026-03-23 17면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오작교와 동진여울정 (1)
괴산오작교와 동진여울정.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이 괴산읍의 도심을 가로지르는 동진천 및 성황천의 수변 공간과 조화를 이루게 조성한 에코브릿지(가칭)와 보도교 위 팔각정자의 공식 명칭을 '괴산오작교'와 '동진여울정'으로 최종 선정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명칭 선정은 군청사 방문객 선호도 조사와 내부 검토를 반영해 결정된 것이다.

괴산오작교는 세 개의 제방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3갈래 교량의 특이점을 포착해 각각의 길에 문화의 길, 사람의 길, 자연의 길이라는 서사를 부여했다.

견우와 직녀를 잇던 설화 속 오작교처럼 단절된 공간을 유기적으로 묶어내는 소통의 플랫폼을 지향한다.

교량 위에서 방문객을 맞이할 팔각정자 '동진여울정'은 시각을 넘어 청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동진천의 시원한 물소리를 향유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의 숨소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군은 지역 주민에게는 일상 속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는 괴산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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