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I 모빌리티 신기술로 수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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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 모빌리티 신기술로 수출 성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 2026

  • 승인 2026-03-23 08:35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경북도는 지난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 2026에 참가해 경상북도 기업 공동관을 운영하고 도내 10개 ICT 기업의 기술을 전시하여 다수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그 결과 총 351만 2000 달러(한화 약 52억 5천만 원)에 달하는 현장 계약이 이뤄졌다.

이번 전시에는 AI,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기술 분야의 도내 유망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전시 기간 동안 총 282건, 1043만 달러(한화 약 156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현장 계약액은 전년도(18만 달러) 대비 약 19배 증가한 것으로, 이는 단순한 전시와 홍보를 넘어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공동관 운영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경북 구미 소재 A기업은 351만 달러(한화 약 52억 원) 규모 현장 계약 이후 약 4600만 달러(한화 약 688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 확대를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나, 향후 실질적인 기술 수출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도의 MWC 참가 성과는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24년 첫 공동관 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상담 규모가 확대됐으며 2026년에는 실질 계약 성과가 크게 증가했다.

이번 공동관에서는 차세대 모빌리티, XR(확장현실), UAM(도심항공교통), 디지털 헬스케어, AI 융합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이 소개됐으며, 다수 기업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와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박시균 경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MWC를 통해 경북 기업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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