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조혼인율 5.3건 도내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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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조혼인율 5.3건 도내 1위 기록

  • 승인 2026-03-24 10:49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군청사
증평군 청사 (사진=증평군 제공)
증평군이 도내 최고 수준의 조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을 기록하며'젊은 도시'로서의 인구 구조를 확인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2025년 증평의 조혼인율은 5.3건으로 충북 평균 4.6건을 웃돌며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증평은 개청 23년의 젊은 도시로 2026년 2월 기준 청년 인구 비율이 23.65%에 달한다.

이는 도내에서 청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자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높다.

군은 민선 6기 이후 청년 정착을 위한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춰 공공 건축물 설계 단계부터 청년 전용 공간을 반영하는 등 생활 밀착형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청년 정책과 가족 정책을 분리하지 않고 생애주기 관점에서 연계한 점도 특징이다.

군은 결혼, 출산 등 청년들의 미래 불안을 줄이기 위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행복돌봄나눔터, 돌봄나눔플러스센터 운영,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증평은 청주공항과 인접해 있고 주요 생활 인프라를 20분 내 이용할 수 있는'20분 도시' 구조를 갖춰 생활 여건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과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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