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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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68명 위원 위촉…2년간 취약계층 복지 안전망 구축 나서

  • 승인 2026-03-25 10:06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는 24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제6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가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로운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했다.

보령시는 24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제6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복지를 실현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사회보장 자원 연계 역할을 수행할 제6기 협의체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된 제6기 위원은 총 268명으로, 민간위원 252명과 공공위원(읍면동장)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통·리장 및 남녀 지도자, 주민자치위원, 복지기관 종사자 등 지역 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적 자원으로 채워졌다. 이들의 임기는 2026년 4월 5일부터 2028년 4월 4일까지 2년간이다.

1부 위촉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은 16개 읍면동을 대표하는 민간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지역 복지 파수꾼으로서의 첫걸음을 격려했다. 이어 2부에서는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복지와 자기복지'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김헌 강사는 협의체의 구성 취지와 필요성을 강조하며 위원들이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수행해야 할 역할과 직무에 대해 심도 있게 강의했다. 교육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가장 먼저 찾아내고 돕는 복지 안전망의 핵심"이라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6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만세보령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보령시는 이번에 위촉된 제6기 위원들의 명단을 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위원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협의체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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