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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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생활 속 위험 요소 제로화 앞장

  • 승인 2026-03-25 11:54
  • 양선우 기자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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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최근 진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활동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진도군)
전남 진도군이 최근 진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활동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25일 진도군에 따르면 교육은 안전보안관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신고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전보안관들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 감시단으로,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안전 사각지대의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 내용은 안전보안관의 주요 활동으로 ▲생활 불편, 계절별(산불, 폭설 등) 집중 신고 ▲7대 안전 무시 관행(불법 주정차, 과속 등) 감시(모니터링) ▲지역축제 및 행사장 안전 점검 참여 ▲재난 예방 운동(캠페인) 참여 등이 안내됐다.

특히, 역량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앱인 '안전신문고'의 설치와 회원가입, 현장 신고, 처리 절차 확인 등 앱 활용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단순 신고에 그치지 않고 신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사전에 파악해, 진도군청에 개선책을 제안하는 등 능동적인 활동 지침(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안전보안관은 "우리 동네의 위험 요소를 내 손으로 직접 찾아내고 앱으로 간편하게 신고하는 법을 배워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진도군 안전 파수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안전보안관의 눈은 곧 진도군의 안전 지도와 같다"라며,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신문고를 활성화해 재난 없는 안전한 진도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안전 점검의 날 운동(캠페인), 안전신문고 활용 홍보 등 안전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진도=양선우 기자 ysw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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