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유치원, 어린이집 관리 체계 통합 지원

  • 전국
  • 부산/영남

경북교육청, 유치원, 어린이집 관리 체계 통합 지원

-유보통합 대비 보육업무 지침서 제작 착수

  • 승인 2026-03-30 09:08
  • 수정 2026-03-30 09:10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4.경북교육청 전경,=중도일보DB
경북교육청 전경,=중도일보DB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유보통합에 따른 보육 사무의 안정적인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보육업무 지침서 제작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관리 체계를 통합하는 유보통합 정책 추진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유보통합 초기 단계에서 교육청으로 이관된 보육업무를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고 현장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침서는 보육업무 경험이 없는 신규 담당자도 별도의 사전 교육 없이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절차 중심의 실무형 자료로 구성될 예정이다. 보육업무 전반에 대한 기본 개념을 비롯해 업무 처리 절차, 주요 행정 기준, 유의 사항 등을 단계별로 정리하고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의와 사례를 반영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 대상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점검 업무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통 체크리스트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기관 유형과 관계없이 동일한 기준으로 지도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혼선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침서는 경북 형 웍스 AI 활용하여 디자인 및 편집 비용을 절감하고 인포그래픽 등 시각 자료를 강화해 사용자 친화적인 구성을 구현하고, 신규 보육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완성된 지침서는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배부되어 유보통합 관련 행정 업무의 표준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지원청 보육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병행 시행해 지침서 활용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 현장 담당자들이 업무에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침서를 만들겠다. 이번 지침서가 유보통합 행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장 업무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천시장기 파크 골프대회 개막식서 항의 소동… 시장 축사 중단
  2. 류수열 "대전국제와인 EXPO,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3.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지역사회 나눔에 한 뜻
  4. 천안시 서북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 나서
  5. 하이트진로㈜ 천안지점, 천안지역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1. 나눔명문기업 드림낚시, 충남·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식품 등 나눔
  2.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 운영
  3. [공주다문화] 새우젓, 김장김치에 빠질 수 없는 감칠맛 최고봉
  4. [주말사건사고] 대전 아스콘 공장 화재, 합동감식 예정…태안·천안서도 잇따라 불
  5.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수도권에 집중된 정치와 행정의 중추 기능을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된 세종 행정수도 건설. 그러나 관습헌법상 '서울이 수도'라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멈춰 섰고, 20여 년이 지나서야 다시금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11일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의 축조심사가 예정되면서다. 시간은 많지 않다. 향후 예상되는 정치적 여건과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기관 이전 정책 등 상황에 비춰볼 때, 특별법 제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골든타임'을 맞이한 상황이다. 특히 헌법이 정한 정기국회 시한이 불..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계룡산성에서 발견되는 기와가 지금은 아파트가 들어선 대전 유성구 상대동 유적에서 제조돼 공급되었을 가능성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김기민 부경문물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국립공주박물관이 함께 지난 4일 개최한 '계룡산 학술발표회'에서 계룡산성에서 출토된 기와와 수막새 등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계룡산성에서는 현재까지 글자가 적힌 103점의 명문기와가 수집되었고, 토기 외면에 포목이나 직물 등을 대고 두드려 문양을 낸 타날문양 기와가 대다수인데 타날문양의 종류는 46개 형식에 이른다. 수집된 기와 대부분 파..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어와 수학이 올해도 변별력 있게 출제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취약 영역을 점검하고 실전 시간 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2027학년도 수능 D-10 전략'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국어와 수학 모두 변별력 있는 출제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국어는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2023학년도를 제외한 4년간 어렵게 출제됐다. 수학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5년 연속 변별력 있는 출제 흐름을 이어왔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