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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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지지 선언

-안동 예천 김형동 의원 지지로 북부권 민심 공략 핵심 교두보 확보

  • 승인 2026-04-06 09:05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1-1
(제공=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이 5일 저녁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오른쪽)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며 경선 가도에서 경북 북부권 여론 규합의 강력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안동과 예천은 경북도청 신도시가 자리한 경북 북부권의 중심지이자, 전체 북부권 민심의 향방을 가늠하는 핵심 지역이다. 해당 지역구를 대표하는 김형동 의원이 이철우 후보를 "경북도지사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며 지지한 것은 이 후보가 북부권 민심을 굳건히 다지는 데 중요한 교두보를 선점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이철우 후보를 향한 북부권 및 주요 인사들의 지지세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경북 북부권 영주,영양,봉화를 둔 임종득 국회의원은 지난달 21일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직접 참석한 데 이어 5일 영주 당협에서 이 후보를 직접 만나 환대하며 힘을 실었다.

북부권과 밀접한 문경·상주 지역 민심을 견인하는 임이자 국회의원의 합류도 큰 동력이 되고 있다.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경선에 참여했던 임 의원은 경선 직후인 지난달 25일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직을 맡았다. 특히 임 의원은 국회 재정경제기획 위원장으로서, 단순한 정치적 연대를 넘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도정 추진 역량을 한층 강화할 핵심 인물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캠프의 핵심 인사들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전격 합류했다. 탄탄한 조직력과 실무 역량까지 결집되면서 실제 선거 현장에서의 조직력 무게추가 이 후보 측으로 급격히 기울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밖에도 당내 예비경선 후보였던 백승주 전 국회의원이 지지 선언에 동참했으며, 경주의 김석기 국회의원이 '후원회장'을, 경북도청 경제부지사를 역임한 이달희 국회의원이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아 캠프를 이끌고 있다.

이철우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경북의 전·현직 국회의원들과 지역 핵심 인사들이 이철우 후보와 밀접하게 소통하며 '원팀'으로 뭉치고 있다"며, "북부권을 비롯한 도내 전역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점차 대세론을 굳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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