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앞으로도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

  • 충청
  • 천안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앞으로도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

시장 궐위 1년 동안 시정 이끈 김석필 권한대행, 100만 도시 천안 방향성 제시
김 권한대행, "행정은 일관성, 형평성으로 운영, 누가 시장으로 취임하더라도 기존에 해왔던 대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

  • 승인 2026-04-07 11:16
  • 수정 2026-04-07 15:23
  • 신문게재 2026-04-08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을 강조하며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100만 도시 천안으로의 도약을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과 AI 관련 기관 유치 등 미래 성장 방향성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시장 취임 전까지 일관성 있고 형평성 있는 행정을 유지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이끌어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KakaoTalk_20260407_103130894
김석필 권한대행은 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신문의날을 맞아 차담회를 열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사진=정철희 기자)
시장 궐위 1년 동안 시정을 이끌어온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 정치적 중립을 강조함은 물론, 100만 도시 천안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함께 제시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신문의날을 맞아 차담회를 열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권한대행은 "시장 궐위 당시 매우 안타까웠지만, 하루하루를 긴장감 속에서 늘 책임감 있고 안정적으로 시정을 이끌어왔다고 생각한다"며 "6월 3일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운 시장이 취임하겠지만, 그전까지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1~2달은 매일 회의를 진행했고, 지금은 월, 목 주 2회 회의를 실시하며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국장, 과장, 팀장, 직원, 공무직까지 3000명의 천안시청 공무원들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100만 도시 천안을 구축하기 위해 교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순환도로, GTX-C 등을 비롯해 필요하다면 2차 순환도로까지 염두해야 한다고 본다"며 "노인 교통사고 사망이 높아 대비책을 마련했으나 기대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았고, 교통 발전과 함께 교통문화도 성장해야 한다"고 했다.

또 "특히 버스에 대한 오명을 씻기 위해 채찍만 들어서만 해결할 수 없다"며 "우수 운수종사자, 친절 운수종사자에게 인센티브 제공과 홍보 등을 통해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AI 시대 속 전력은 산업의 쌀이라고 보고, 앞으로는 전력 공급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며 "천안아산역 쪽에 있는 R&D집적지구는 입지적으로 굉장히 좋은 부지인 만큼, AI 시대에 걸맞은 기관을 유치해 천안이 전국에서 앞서가는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은 변함이 없고, 시민들과 넓게는 도민, 국민을 바라볼 뿐"이라며 "행정은 일관성, 형평성으로 운영되기에 누가 시장으로 취임하더라도 기존에 해왔던 대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2.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3.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4. 아산시, '아산페이' 행정, 사용자 편의 대폭 강화
  5.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1.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3. [대전노인신문] 나의 건강은 내가 돌봐야 한다
  4. [대전노인신문] 92세 청년 안상석 옹
  5. 한국연구재단, 소통과 신뢰 바탕으로 청렴문화 쌓기 착수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