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용 천안시장 예비후보, 대중교통·주차난 동시 해결 '투트랙 혁신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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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천안시장 예비후보, 대중교통·주차난 동시 해결 '투트랙 혁신안' 제시

천안시 대중교통 체계 혁신을 위한 5대 마스터플랜과 공간 창출 및 수요 분산 중심 3대 핵심 대책 제안
교통 정책과 주차 문제 해결 큰 예산 수반, 29년 중앙부처 근무 경험 살려 예산 확보 총력

  • 승인 2026-04-08 10:55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최재용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노선 전면 개편과 수요응답형 콜버스 확대, 도심 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 등을 골자로 한 '교통·주차 대혁신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며 고질적인 지역 교통 문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그는 중앙부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민관 협력 위원회를 설치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하며, AI 기반 분석을 통한 지역 맞춤형 교통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다가오는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최 후보는 자신이 천안의 발전을 이끌 유능하고 경쟁력 있는 적임자임을 피력하며 시민과 당원들의 신중한 선택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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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시 대중교통 체계 혁신을 위한 5대 마스터플랜'과 '공간 창출 및 수요 분산 중심 3대 핵심 대책'을 제안했다.(사진=정철희 기자)
천안시의 고질적인 대중교통 문제와 도심 주차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천안시 교통·주차 대혁신 마스터플랜'이 제시됐다.

최재용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시 대중교통 체계 혁신을 위한 5대 마스터플랜'과 '공간 창출 및 수요 분산 중심 3대 핵심 대책'을 제안했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굽은 노선을 펴고 배차를 줄이는 간선·지선 전면 개편, 소외 없는 12개 읍·면을 위한 권역별 환승 허브 구축, 부르면 달려오는 수요응답형 콜버스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며 "또 민관 협치와 자율적 혁신을 이끄는 천안형 준공영제 구축,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실행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심 공원 지하화를 통한 숨은 주차장 3000면 찾기 프로젝트, 하이브리드 파크 앤 라이드 및 전통시장 상생, 자투리땅을 활용한 모듈형 스마트 주차타워, 공유경제 전면화 등을 실시하겠다"며 "이러한 교통·주차 대혁신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교통·도시계획 전문가, 시민 대표, 운송업체 종사자가 고루 참여하는 '천안시 대중교통·주차 체계 개편을 위한 위원회(가칭)'를 즉각 설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수요응답형 콜버스는 현재 직산읍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배차시간 길고 콜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는 불만이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농촌택시와 콜버스를 AI 기반 분석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게 활성화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교통 정책과 주차 문제 해결은 큰 예산이 필요하지만, 29년간 중앙부처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관련 공모 사업 선정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9~10일까지 펼쳐지는 민주당 천안시장 1차 경선을 앞두고 "그동안 최재용이 구상하는 정책을 시민과 당원들에게 자주 전달했다고 생각한다"며 "경선은 유능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천안시를 발전시키고 이길 수 있는 후보는 누구인가를 신중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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