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9회 천안어린이안전체험페스티벌] 체험과 퀴즈로 배우는 안전, 천안시 초등생 대상 어린이안전체험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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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9회 천안어린이안전체험페스티벌] 체험과 퀴즈로 배우는 안전, 천안시 초등생 대상 어린이안전체험페스티벌 성료

생활 속 안전의식 경각심 일깨워
퀴즈 풀이뿐만 아니라, 재난 사고 상황과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등도 직접 체험

  • 승인 2026-04-27 13:02
  • 신문게재 2026-04-20 7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제9회 천안어린이안전체험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초등학생들이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 퀴즈 대회를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상식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퀴즈왕을 차지한 정호윤 학생을 비롯한 20명의 입상자는 천안시 대표로 향후 열릴 충남도 안전체험골든벨 왕중왕전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화재 및 태풍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며 일상 속 안전 의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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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9회 천안어린이안전체험페스티벌'이 충남도안전체험관과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정철희 기자)
재난 및 재해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상식을 쌓을 수 있는 '2026 제9회 천안어린이안전체험페스티벌'이 17일 충남도안전체험관과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전체험페스티벌'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중도일보와 천안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천안시의회, 동남·서북 경찰서와 소방서, 국회의원 등이 후원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은 4개 초등학교, 109명의 참가자가 충남도안전체험관에서 재난 등 각종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순간적인 위험에서 벗어나는 방법 등을 경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고층화재체험관, 태풍체험관, 도시철도사고체험관, 교통사고체험관 등에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어떻게 위험에 대응해야 하는지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했다.

이어 태조산청소년수련원 강당에서 참가자들은 미리 중도일보 누리집에 공개된 안전 상식문제 1700여 개 문항 중 O·X 퀴즈, 사지선다형, 주관식 등을 풀어내며 최후의 1인을 가려내기 위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격적인 퀴즈 대결 참가 학생들은 묘한 긴장감 속에서 차분하게 문제를 풀어나갔고, 킬러 문항으로 꼽히는 '가정에서 가스 누출 시 응급대처 방법 중 틀린 것은'이라는 문제에서 다수 떨어져 7명의 학생만이 남게 됐다.

탈락한 학생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퀴즈왕을 목표로 나아가는 친구들을 응원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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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초 정호윤 학생이 퀴즈왕을 차지했다.(사진=정철희 기자)
이번 대회에서 모든 퀴즈에 정답을 맞힌 최후의 1인에게 주어지는 교육장상인 '퀴즈왕'은 같은 신대초등학교 친구 2명의 경쟁 끝에 정호윤 학생이 거머쥐었다.

또 천안시장상 불무초 김서준 학생, 천안시의회 신대초 안예지 의장상 학생, 천안갑 국회의원상은 용암초 김리안 학생, 천안을 국회의원상은 성성초 박준우 학생, 천안병 국회의원상은 용암초 김민결 학생, 동남경찰서장상은 용암초 유지유 학생, 서북경찰서장은 성성초 김도윤 학생, 동남소방서장상은 불무초 황은찬 학생, 서북소방서장은 이윤찬 학생이 차지했다.

이밖에 10명의 참가자들이 중도일보 사장상인 장려상을 받았다.

총 20명의 입상자는 향후 열리는 충남도 안전체험골든벨 왕중왕전에 천안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기태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집, 학교, 길거리 등 항상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한 의식을 늘 지니고 있어야 한다"며 "이번 행사로 잘못 알고 있었던 점, 그동안 실천해 온 점 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최고의 효도인 '건강한 일상'을 잘 지켜내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특별취재반 김한준 본부장, 하재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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