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구공항 연계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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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구공항 연계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공항.관광 연계 강화로 경북관광 도약 기반 마련

  • 승인 2026-04-21 08:18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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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삼선암.=중도일보DB
경북도는 2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에 참석해 인바운드 관광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외래관광객의 지방 유입을 늘리고 지방공항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와 대구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항공·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K-컬처 확산으로 방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도 '방한관광 대전환 및 지역관광 대도약'을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며 지역 중심 관광 활성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북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방문객은 145만명으로 전년 대비 20% 늘었고, 올해 1분기 역시 101만명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방공항 기반 관광 활성화 정책과 항공·관광 연계 전략, 여행상품 개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도는 대구공항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제선 확대, 전세기 유치, 광역교통망 구축, 전통문화·미식·축제 연계 관광상품 개발,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공동마케팅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동해안 철도관광 활성화, 대경권 관광권 조성, 포항경주공항 기능 강화, 인근 지방공항과 연계한 관광 기반 확충 필요성도 제시했다.

도는 향후 외국인 단체관광객과 기업회의·포상관광 유치,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글로벌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외래관광객 유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수도권 중심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공항과 교통,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인바운드 기반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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