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정부 합동평가 4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 전국
  • 부산/영남

경북도, 정부 합동평가 4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정량평가 목표달성률 98.9%로 역대 최고, 도와 시군 ‘원팀행정’ 결실

  • 승인 2026-06-15 16:31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6)도청정면
15일 경북도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북도청 전경.-중도일보DB
경북도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정량평가에서는 역대 가장 높은 달성률을 기록하며 행정 추진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15일 도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부 업무평가 기본법에 근거해 행정안전부와 중앙행정기관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국가위임사무 수행 실적을 비롯해 국고보조사업 집행 성과와 주요 국정과제 추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대표적인 지방행정 평가 제도로 꼽힌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정량 부문 대상 지표 96개 가운데 95개를 달성해 98.9%의 달성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97.9%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도가 합동평가에 참여한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이다. 이 같은 성과로 경북도는 정량평가 부문에서도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정성평가에서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청소년 참여 활성화 분야의 우수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원봉사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 추진 성과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도는 이번 결과의 배경으로 도와 22개 시·군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제시했다.

도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시·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동 대응체계를 유지해 왔다는 설명이다.

도는 정부 합동평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중 평가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부서별 실적 점검과 시·군 협업을 강화해 왔다.

또한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평가 전반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도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정부 주요 정책과 도정 핵심 사업이 지역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4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은 도와 22개 시·군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 국가 주요 시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체험형 축제로 빛난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성료
  2.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3.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자문위서 이병도 교육감 '10대 공약' 점검
  4. 이미 결원 24명 대전지검, 공소청되면 정원 더 줄어든다
  5. 충남도, '제4기 충청남도 신뢰건설기업' 모집
  1. 여기가 군생활관? 호텔이 아니고~(영상)
  2. 박수현 충남지사, 제2중경 ‘지역 내 도 차원 단일화’ 일축…“유치 논리 지원이 도의 역할”
  3. 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양자암호통신 연동 기술 세계 최초 개발
  4. [인터뷰] 추석에도 시민 곁 지키는 소방관 “저희 부를 일 없는 명절 되길…”
  5. [현장취재]대전국악진흥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헤드라인 뉴스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오상욱(대전시청)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쿄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로 개인전 결승에서 선천펑(중국)을 15대 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펜싱에서는 전날 여자 에페 개인전의 송세라(부산시청)에 이어 두 번째 '금빛 찌르기'가 펼쳐졌다. 오상욱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남자 사브르 개인전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을 리터당 100원 내리기로 하면서 대전지역 주유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귀성·귀경객의 유류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기업 재원을 일부 고속도로 주유소에만 투입하면 일반 영세 자영주유소는 가격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22일 지역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추석 연휴인 24~27일 나흘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을 지난 17일보다 리터당 100원씩 낮추기로 했다. 할인에 필..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가 오는 국군의 날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개합니다. 육군이 'Army TIGER+(아미타이거 플러스)'를 본 행사에 앞서 살짝 공개 했습니다. 지난 22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 활주로에서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 공개가 있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아미타이거를 비롯해 19종 57대의 복합 전투체계가 참가하는 제병합동 훈련을 선보였습니다. 미리보는 지상군 페스티벌 아미타이거의 훈련 모습을 살짝 공개합니다. 금상진 기자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