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 교육청 추경예산안 6조1880억 원 원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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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 교육청 추경예산안 6조1880억 원 원안 가결

  • 승인 2026-06-22 08:29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1-12026.06.18. 제363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지난 18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경상북도교육청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제공=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사진)가 경상북도교육청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원안대로 의결했다.

교육위원회는 지난 18일 회의를 열어 조례안 3건을 비롯해 2026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했다.

이번 추경안 규모는 6조1880억 원으로 본예산 5조5893억 원보다 5987억 원 늘었다. 증가율은 10.7%다.

위원회는 예비심사 과정에서 신규 사업과 확대 사업의 추진 필요성, 예산 투입 효과, 회계연도 내 집행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특히 일부 신규 사업의 경우 지속 가능성과 중장기 발전 방향이 충분히 마련됐는지 확인하고, 불필요하거나 우선순위가 낮은 사업에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는지 여부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위원들은 예산 규모가 크게 확대된 만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집행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 현장의 의견이 실제 정책과 예산 집행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도 주문했다.

박채아 교육위원장은 심사 과정에서 교직원 근무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노후 교직원 사택 정비와 복지 증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또 제12대 교육위원회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야 한다"며 차기 교육위원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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