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정자문화생활관, 가족 참여형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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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정자문화생활관, 가족 참여형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6-06-22 08:43
  • 수정 2026-06-22 18:22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1-4.디오라마제작’원데이클래스
(제공=봉화군)
경북 봉화군 봉화 정자문화생활관이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생활관은 지난 20일 봉화를 대표하는 정자인 한수정을 소재로 한 '한수정 디오라마 제작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 여가와 문화 체험을 접목한 가족 참여형 행사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12개 가족팀이 참여해 한수정을 축소한 모형 제작 키트를 조립하고 정원 장식 소품을 활용해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했다. 참가자들은 제작 과정을 통해 전통 건축물의 구조와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현장에서는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문화해설사는 한수정의 역사적 배경과 건립 과정,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등을 소개했다. 운영진은 전통 한복을 착용해 조선시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친숙하게 접했고, 부모들은 가족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교육형 체험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봉화 정자문화생활관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주민과 관광객이 봉화의 역사·문화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봉화=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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