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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생태이야기 지질발전연구소가 7일 윤석도서관 지하 배움실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지질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전경열 기자) |
이날 강의는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안승현 소장이 강사로 나서 고창 지역의 주요 암석과 지질 형성 과정을 쉽게 풀어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안승현 소장은 "지질은 어렵게 느껴지기 쉽지만, 일상 속 자연을 이해하는 중요한 기초"라며 "전문적인 지식 전달보다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강의에서는 고창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유문암과 안산암 등 화성암을 중심으로 암석의 종류와 특징, 형성 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고창이 약 8천만 년 전 화산 활동의 영향을 받은 지역이라는 점과, 일부 지역에서는 25억 년 전 형성된 기반암이 존재한다는 점이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고창이 국가 및 세계 지질공원으로서 지닌 가치와 함께, 한 번 훼손되면 복원이 어려운 지질유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됐다.
이날 강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암석 표본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체험형 학습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구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질 교육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지질 자원을 공유하고, 고창의 자연유산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고창 생태이야기 지질발전연구소는 지역의 지질·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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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