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K-Classic New Dawn, 스무 번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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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K-Classic New Dawn, 스무 번의 계절

케이 클래식 뉴던 창단 20주년 기념 공연
한국적 감성 담은 클래식
플루트 허정인, 가야금 유현문,
피아노 강나영, 국악타악 이상미
토크콘서트와 음악회

  • 승인 2026-08-12 00:5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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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허정인 케이클래식 뉴던 대표(플루트), 유현문 음악팀장(가야금), 강나영 예술감독(피아노), 이상미 기획연출(국악타악).
사진=한성일 기자
“창단 20주년~저희에게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무대는 그 시간이 쌓아 올린 스무 번째 계절이자, 다시 시작되는 뉴던의 새로운 아침입니다. ”

허정인 K-Classic New Dawn 대표(플루티스트)가 11일 오후 7시30분 서구 만년동 아트브릿지에서 열린 케이 클래식 뉴던 창단 20주년 기념 공연 ‘New Dawn, 스무 번의 계절’에서 한국적 감성을 담은 클래식을 선보이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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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인 케이클래식 뉴던 대표가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허정인 대표는 “한국의 현대음악을 추구해 온 뉴던은 서양클래식 연주자와 한국 전통악기 연주자 간의 소통, 작곡가와 연주자 간의 소통으로 시작해, 다른 장르 예술가들과의 소통, 대중과의 소통, 사회와의 소통으로 변화하며 꾸준히 성장해 나아간다”고 말했다.

허정인 대표는 “갈등이 만든 조화, 다름이 만난 소통으로 오늘 음악회를 잘 마치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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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영 케이클래식 예술감독이 케이클래식 뉴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허정인 대표와 함께 K-Classic New Dawn 창단 멤버인 강나영 예술감독(피아니스트)은 “2006년, ‘새로운 시작(New Dawn)’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뉴던은 한국음악과 서양 음악의 서로 다른 어법과 음색을 연결하며, 한국적 감성을 담은 창작음악을 통해 국악과 클래식의 새로운 만남을 꾸준히 이어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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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강나영 예술감독, 허정인 대표, 유현문 음악팀장, 이상미 기획연출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강나영 예술감독은 또 “K-Classic New Dawn은 지난 20년 간 여러 작곡가와 협업하며 새로운 작품을 발굴하고 초연해 왔다”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기억과 정서를 음악으로 기록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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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허정인 케이클래식 뉴던 대표, 한성일 중도일보 이사, 강만식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사진=박선영 꿈드림 대리.
이날 허정인 대표와 강나영 예술감독, 이상미 기획연출, 유현문 음악팀장 등 네 명의 연주자는 플루트와 피아노, 국악타악, 가야금으로 ‘하늘빛 그리움’, ‘고향의 봄’, ‘달하노피곰’, ‘달빛-쑥대머리’, ‘대전소리북산조’, ‘New Dawn을 위한 아리랑’과 앙코르곡으로 ‘아일랜드 여인’을 연주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국적 감성을 담은 클래식과 국악의 환상적인 콜라보에 관객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축하해줬다.

한편 뉴던은 2006년 대전가톨릭문화회관에서 창단 연주회 이후 매년 평송수련원, 공주문화원, 한밭도서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충남대 국제정심화회관 백마홀, 대전시립미술관 강당, 대전서구문화원 아트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수상아트피아 무학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등에서 20회의 정기연주회를 열면서 국악과 클래식을 접목시키는 실험적인 연주 활동을 지속해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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