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일본 쌀 누적 수출량 300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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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일본 쌀 누적 수출량 300톤 돌파

  • 승인 2026-09-01 11:26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2-강진쌀 일본 수출 상차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이 8월 31일 일본 ㈜이조원에 강진쌀 누적 300톤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농협통합RPC에서 진행하고 있다.(사진=강진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에서 생산된 쌀이 일본으로 꾸준히 수출되며 누적 공급량 300톤을 달성했다. 강진군은 이를 계기로 해외 시장 판로를 더욱 넓혀나갈 방침이다.

강진군은 8월 31일 농협통합RPC에서 일본 ㈜이조원으로 출하하는 강진쌀의 누적 수출량 300톤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강진원 군수와 진성국 강진농협조합장, 김달욱 RPC 대표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강진쌀의 일본 수출은 2025년 9월 체결된 업무협약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당시 강진군과 농협통합RPC는 일본 오사카의 식품업체 ㈜이조원과 손잡고 현지 시장 진출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후 일본 현지로 강진쌀을 지속적으로 보내면서 이번에 누적 300톤이라는 수출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군은 앞으로도 일본 측 거래처에 강진쌀을 정기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해외 판매망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일본 소비자층 사이에서 강진쌀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0월에는 지역 햅쌀 생산 시기에 맞춰 새로 수확한 쌀을 일본에 선보일 예정이다. 수확철에 생산된 햅쌀의 품질을 현지 소비자에게 알리고 지속적인 수출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강진군은 지역 쌀 수출 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와 시장 다변화를 적극 지원하며 강진쌀의 세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몽골, 미국, 일본, 뉴질랜드 등 4개국에 총 404톤의 쌀을 전달하며 해외 각지에 강진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군은 바이어 발굴 및 수출 물류비 지원을 바탕으로 강진군농협통합RPC의 판로 확대를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진=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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