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해병대, 평화기원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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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해병대, 평화기원 음악회 개최

해병대 군악·의장대, 가수 이영현 등 출연
인천상륙작전 76주년…시민 1100명 함께 역사 되새겨

  • 승인 2026-09-07 09:1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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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제76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해병대와 함께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고 평화의 의미를 나누는 음악회를 개최한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는 제76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해병대와 함께 '평화기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승리의 파도를 넘어, 인천 그리고 해병대'를 주제로 인천상륙작전의 결단과 전개 과정, 참전 장병의 용기와 희생, 전쟁의 상흔을 딛고 평화를 되찾은 인천의 모습을 음악과 스토리로 풀어낸다.

무대는 ▲제1장 결단, 5000대 1의 성공 확률 ▲제2장 임무, 인천으로 상륙하라 ▲제3장 전우, 나를 던져 우리를 지켜낸다 ▲제4장 상륙, 파도를 넘어 인천으로 ▲제5장 해병, 무적해병의 역사는 계속된다 ▲제6장 인천, 평화를 품은 바다 순으로 전개된다.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참전 장병의 용기, 전쟁의 상흔을 넘어선 평화의 메시지를 음악과 스토리로 전달한다.

공연에는 해병대 군악·의장대, 배우 유무선, 소프라노 김정아, 가수 이영현,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숭의여자대학교 퍼포먼스팀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6시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에서 해병대 의장대의 사전 공연도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참전용사와 유가족, 해병대 장병과 군 가족, 주요 초청 인사, 시민 등 1100여 명이 참석한다. 시민 관람을 위한 온라인 사전 신청은 조기 마감됐으며, 현장 등록은 진행하지 않는다.

윤병철 인천시 행정국장은 "이번 음악회는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용기를 시민과 함께 기억하는 자리"라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은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함께 지킨 자유, 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기념식, 추모행사, 평화안보포럼, 시민체험존 등 다양한 행사가 인천 곳곳에서 열린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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