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민원·직장 괴롭힘에 당당히 맞선다", 서산시 정재원 팀장, 전국 강의경연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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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민원·직장 괴롭힘에 당당히 맞선다", 서산시 정재원 팀장, 전국 강의경연 '장관상'

'방탄공무원, 악성민원과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심리적 생존법' 강의
공직 현장 체감 주제 선정, 공직자 심리적 대응 역량 체계적 제시, 우수한 성적 거둬

  • 승인 2026-09-07 08:2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 정재원 팀장이 제44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에서 악성 민원과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심리적 생존법을 강의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정 팀장은 공직자가 감정적 소진 없이 업무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심리적 경계를 설정하는 '방탄공무원' 전략을 제시하여 강의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성과는 개인의 성취를 넘어 서산시의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입증한 것으로, 향후 실무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통해 동료들과의 경험 공유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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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실 인구청년정책팀장이 제44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 강의경연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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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실 인구청년정책팀장이 제44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 강의경연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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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실 인구청년정책팀장이 제44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 강의경연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독자 제공)
충남 서산시 공직자가 악성민원과 직장 내 괴롭힘 등 공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법을 제시해 전국 단위 강의경연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서산시는 기획예산담당관실 인구청년정책팀장으로 근무하는 정재원 지방행정주사가 제44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 강의경연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 팀장은 9월 3일 행정안전부장관 명의의 상장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교육·강의 역량을 겨루는 경연에서 정 팀장이 공직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체계적인 강의로 풀어낸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 팀장이 선보인 강의 제목은 '방탄공무원, 악성민원과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심리적 생존법'이다. 최근 공직사회에서 악성민원과 직장 내 갈등, 직장 내 괴롭힘 등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공무원 스스로 자신의 심리적 건강과 직업적 존엄성을 지키면서 업무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에 담았다.

특히 단순히 민원에 대응하는 기술이나 조직 내 갈등을 피하는 방법에 그치지 않고, 반복되는 갈등 상황에서 공무원이 감정적으로 소진되지 않도록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심리적 경계를 설정하는 등 '스스로를 보호하는 힘'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방탄공무원'이라는 표현 역시 어떠한 민원이나 갈등에도 무조건 버티는 공무원이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심리적 안전과 업무 역량을 지켜낼 수 있는 공직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강의의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정 팀장은 이번 강의경연을 통해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개인의 인내만으로 해결하기보다 조직과 제도, 그리고 개인의 심리적 대응 역량을 함께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상은 정 팀장 개인의 강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서산시가 공직자의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정재원 팀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행정·조직 관련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동료 공무원들과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제44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교육 역량과 우수한 HRD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경연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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