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전북도민회, 고창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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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북도민회, 고창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힘 보태

  • 승인 2026-10-27 10:25
  • 신문게재 2026-10-28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용인특례시 도민회, 고향사랑 500만원 기탁(1)
용인특례시 전북도민회가 최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고창군에 기탁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을 떠나 타지에 정착한 출향민들이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가 지난 24일 고창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는 전북 출신으로 용인에 거주하는 출향민들로 구성된 단체다. 그동안 군산시와 김제시, 전주시, 정읍시, 부안군 등 전북 지역 여러 시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해 왔다.

용인특례시 도민회, 고향사랑 500만원 기탁(2)
용인특례시 전북도민회가 최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고창군에 기탁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이번 고창군 기부는 도민회가 전북 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이어온 여섯 번째 고향사랑기부다. 특히 고창 출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고향에 대한 애정이 모여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방문은 기부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고창의 지역적 매력을 직접 살펴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됐다.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가려는 출향민들의 마음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전해졌다.

고석곤 회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 살고 있지만 전북에 대한 애정과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늘 변함이 없다"며 "전북의 여러 시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가 고창군 발전에도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타지에서도 고향 전북을 잊지 않고 고창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내 마음속 고향, 고창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을 향한 관심과 나눔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힘이다.

고창군은 이번 기부가 출향민과 지역사회를 잇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고,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지역 발전의 의미를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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