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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6년 식생활 교육 용역 최종 보고회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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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6년 식생활 교육 용역 최종 보고회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가 지역 먹거리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학교 등 13곳에서 진행됐으며, 영유아 364명과 초등학생 47명, 학부모 40명 등 모두 451명이 참여했다.
서산시가 자체 양성한 식생활 교육 전문 강사진이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유아 교육은 시각·청각·후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식재료를 탐색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유부채소말이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식재료와 친숙해지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학생 과정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식생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했다. 교구를 활용해 평소 접하는 식재료의 주산지를 알아보고, 오이김치 등을 직접 조리하며 지역 먹거리와 환경의 연관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과정에서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및 지역 농산물 활용 건강 간식 만들기'를 주제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가정에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과 학교 교사들은 프로그램 전반에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정규 수업과 연계하거나 향후 교육에 다시 참여하는 방안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산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6년 식생활 교육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올해 교육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먹거리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교육 추진 결과를 살펴보고 향후 식생활 교육의 방향을 논의했다.
유청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이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로컬푸드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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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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