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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천상의 약속 87회 예고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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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천상의 약속 87회 예고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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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천상의 약속 87회 예고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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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천상의 약속 87회 예고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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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천상의 약속 87회 예고 화면 |
‘천상의 약속’에서 서준영이 이유리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는 가운데 박하나가 서준영의 마음을 어떻게든 돌리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진다.
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될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87회에서 강태준(서준영 분)은 박휘경(송종호 분)을 백도그룹 회장직에 오르지 못하게 계략을 꾸민 뒤 당초 약속대로 장세진(박하나 분)과의 이혼을 요구한다.
이에 박유경은 강태준에게 “넌 대체 세진이가 왜 그렇게 싫은 거냐? 너만 좋아해주는 세진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라고 따지고 장세진은 강태준에게 “나랑 헤어지는 게 무슨 뜻인지 알고 그래? 개천으로 다시 돌아가는 거라고” 라며 독기 어린 말을 날린다.
한편 검찰조사를 받고 나온 송종호는 자신의 어머니 윤영숙이 다치는 등 그 동안 벌어진 일을 알게 된다.
백도희 역시 박휘경을 구하기 위해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박휘경은 본심을 숨기고 백도희에게 모질게 대하려 애써보지만 쉽지 않은 가운데 “당신 도대체 무슨 속셈이야. 나한테 원하는 게 뭐야?”라고 독한 소리를 내뱉는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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