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겸야독 끝 ‘만학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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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겸야독 끝 ‘만학 기쁨’

  • 승인 2003-02-26 00:00
  • 신문게재 2003-02-26 12면
  • 이종식이종식
현칙 당진군청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인 홍윤표(53)씨가 주경야독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홍 위원은 국립공주대 산업과학대학원 지역사회개발을 전공하였고 졸업논문으로는 ‘농촌지역주민의 환경보전의식에 관한 연구’로 당진군 농촌지역올 중심으로 한 연구논문으로 행정학석사학위를 26일 공주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받는다.

어려서 가정형편으로 대학에 진학을 못한 홍 위원은 ‘당진초 (46회), 당진중(15회)‘을 졸업하고 검정고시를 거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 행정학사를 받았으며 꾸준한 학업 열을 올려 주경야독으로 이번에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게된 만학도이다.

이번 홍 위원의 논문은 군내 농촌지역 228명의 주민들로부터 설문지를 통해 이를 분석,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촌 지역주민의 환경보전의식에 관해 분석하게 된 것. 분석에 따르면 당진농촌지역의 환경문제는 수질오염이 주원인이었고 수질오염중 축산분뇨가 39. 9% 생활오수가 36.8%이며 농촌 지역에는 폐비닐처리 및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주원인이었으나 48.2%가 가축사료로 처리되고 쓰레기종량제의 인식도가 높았다.

쓰레기발생 책임소재는 78.9% 가 개인이었고 환경오염처리에 있어서도 70%가 원인자 부담을 선호하며 공기 및 수질, 자연경관, 쓰레기발생의 책임에 있어서도 주민 스스로의 책임과 지역개발과 환경오염 인식에 공장유치에 있어 공해가 없다면 유치하겠다가 52.6%였으며 절대반대하겠다가 38.25%로 나타나 아직도 공장 유치에 대한 선호도는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홍 위원은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책임행정을 다하는 공무원으로서 환경업무 담당시에도 환경행정서비스헌장 추진에 전국 우수상, ‘맑고 푸른 당진21’의 지방의제 추진에도 산파역할을 다한 공무원이다.

당진=이종식 기자 기자 leejs66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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