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노동청 관내 건설 재해자수는 520명으로, 다가구·근린생활시설 소규모 신축공사와 서남부지구 및 세종시 건립공사 등 대규모 건설현장에서 재해자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노동청에서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재해가 급증한 대규모 및 소규모 건설현장을 집중대상으로 선정,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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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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