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1인당 월급여액 서울, 울산, 경기 순으로 높아

  • 사회/교육
  • 노동/노사

근로자 1인당 월급여액 서울, 울산, 경기 순으로 높아

  • 승인 2010-10-26 18:32
  • 신문게재 2010-10-27 8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근로자 1인당 월급여액은 서울이 가장 높고, 근로시간은 충남이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4월 기준으로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1만184곳의 상용근로자를 대상으로 임금ㆍ근로시간 동향을 조사한 결과, 월급여액은 서울이 가장 많고 제주가 가장 적으며, 근로시간은 충남이 가장 길고, 부산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상용근로자 1인당 월급여액은 241만4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1만원(4.7%) 높게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서울(270만4000원), 울산(253만1000원), 경기(245만5000원)의 임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주(188만9000원), 부산(209만9000원), 전북(212만3000원) 등은 전국 평균의 90%에도 못 미쳤다.

대전과 충남은 각각 239만1000원, 232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해서는 모든 지역에서 월급여액이 증가했으며, 특히 충남(9.0%), 경북(8.3%), 전북(8.2%) 지역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전국 평균 상용근로자 1인당 월 근로시간은 187.6시간으로 지난해보다 2.5시간(1.4%)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충남(200.0시간), 경북(197.5시간), 울산(194.9시간) 순으로 근로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산(174.5시간), 제주(177.0시간), 서울(178.1시간) 등은 상대적으로 짧았다. 대전의 경우는 188.2시간을 기록했다.

전년과 대비해 울산(7.0%), 전북(5.1%), 경기(4.8%) 등 대부분 지역에서 근로시간이 증가했으나, 경남(-3.4%)과 부산(-0.4%), 충북(-0.4%), 대전(-0.1%)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
  2. 세종시교육청 '교육문화원' 공식 개원… 복합 교육문화 거점 노크
  3. 가로림만 서산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서산, 세계유산도시 새 역사 열었다
  4. 신한철 전 중도일보 상무 별세
  5.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1. 김해 전략산업 기술거점 10곳, 내년 4월 완성
  2.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3. 대전사랑메세나와 대전사랑시민협의회,동안미소한의원이 함께하는 취약계층 위한 영화제 성료
  4. 중복맞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과일 나눔
  5.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독립기념관 품은 흑성산 자락 대규모 수목장 조성 전면 재검토 촉구

헤드라인 뉴스


테크·바이오 창업 수도권으로 이탈 여전…KAIST 창업 61% 수도권·대전서 고용 15%

테크·바이오 창업 수도권으로 이탈 여전…KAIST 창업 61% 수도권·대전서 고용 15%

KAIST가 교내 안팎에서 이뤄진 창업 기업의 성과를 조사한 결과 6만1252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38조 9500억 원의 총매출을 일으킨 것으로 집계했다. KAIST 교원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창업하거나 그리고 학교의 지원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는데, 이들 창업 기업 중 대전에 본사를 둔 경우는 전체의 23.1%이었고, 총 매출액 대비 대전의 비중은 7.4%에 불과했다. 국방과 기술(Tech), 바이오 등 대전의 연구성과를 지역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이 절실하다. KAIST창업원은 KAIST 출신 교원과 재학..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법원의 결정으로 회생절차를 이어가게 된 홈플러스가 파산 위기에서는 일단 벗어났지만 정상 영업을 회복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난관이 남아 있다. 긴급 운영자금 확보로 핵심 점포 재가동의 발판은 마련했지만 체불 임금과 공공요금, 납품대금 지급, 협력업체 신뢰 회복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최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했다. 홈플러스는 최대 채권단인 메리츠금융으로부터 2000억 원 규모의 DIP(긴급운영자금) 대출을 확보..

보행 안전 돕는다더니…장마·폭염에 고장 난 바닥신호등 수리도 늦어져
보행 안전 돕는다더니…장마·폭염에 고장 난 바닥신호등 수리도 늦어져

23일 오전 8시 20분께 대전 중구 오류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등교 시간 학생들이 녹색 보행신호가 켜지자 횡단보도를 따라 도로를 건너기 시작했다. 마침 발 아래 바닥신호등도 초록불이 들어왔고 휴대폰에 시선을 고정하던 보행자들은 신호를 놓치지 않고 길을 건널 수 있었다. 그러나 횡단보도 반대쪽 바닥신호등은 여전히 적색 신호를 유지한 상태였다. 서구 둔산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도 횡단보도 시작점에 설치된 바닥신호등 5곳 중에 2곳에서 LED 일부에만 불이 들어오거나 적색과 녹색 신호 모두 표시되지 않은 채 꺼져 있었다. 시민들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

  • 충청 유니버시아드 빛낼 굿즈들 충청 유니버시아드 빛낼 굿즈들

  •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