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책임 떠넘기는 주유소 압박 그만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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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책임 떠넘기는 주유소 압박 그만둬라”

협회 “동맹휴업 등 불사”

  • 승인 2011-08-23 18:22
  • 신문게재 2011-08-24 8면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주유소 협회가 정부의 주유소 압박정책 철회를 공식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주유소협회는 23일 오후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기름값을 내리기 위해 주유소를 압박하는 정책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최근 정부는 주유업계가 처한 어려운 상황을 외면하고 고유가에 대한 책임을 주유소에 떠넘기려고 500개 주유소 장부를 들여다보는 등 주유소를 압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대안주유소 설립과 대형마트 주유소 확대 등의 정책을 철회하지 않으면 단체 행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최근 회원들을 상대로 정부 정책에 대한 대응책을 묻는 설문조사를 벌였으며, 응답자의 89%가 '동맹휴업 등 단체실력행사'를 하자고 답했다고 밝혔다.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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