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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매체 텔레문도52의 미녀 기상캐스터 에리카 피노는 최근 화면 그래픽 실수로 망신을 당했다.
날씨 소식을 전하던 피노의 아름다운 얼굴과 해변에서 막춤을 추는 비만 남성의 몸이 겹쳐져버린 것.
이상한 것을 느낀 피노는 계속 방송을 하려고 노력했지만, 배경이 된 비만 남성의 막춤이 계속되면서 결국 화면이 전환됐다.
화면은 꺼졌지만, 피노가 "무슨 일이냐"며 불만을 토로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것이 방송사고인지 동료의 계획된 장난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외누리꾼들은 '이것이 기상캐스터가 초록색 옷을 입지 않는 이유다' '와, 피노 사랑해요, 멋져보여요' '이것은 실수가 아니라 대박이다' '저 남자 섹시하다' '실수가 아니라 분명 장난이다' 등 댓글을 올렸다.[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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