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 총리 모교서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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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 총리 모교서 공부해요”

우송정보대-무한공정기술대, '2+1연계 유학반' 협약 체결

  • 승인 2015-01-22 18:22
  • 신문게재 2015-01-23 13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우송정보대학은 22일 왕디엔홍(王典洪) 중국무한공정기술대학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들과 글로벌 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해 '2+1연계협약 유학반'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송정보대학에 있는 귀금속디자인과, 컴퓨터정보과, 전자정보과, 영상콘텐츠과에서 '2+1연계협약 유학반'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귀금속디자인과는 이번 가을학기부터 80명의 학생을 모집하고 중국무한공정기술대학도 올해부터 학생을 모집하기로 했다.

'2+1연계협약 유학'은 중국무한공정기술대학에서 2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우송정보대학에서 1년 동안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중국 교육청에서 수여하는 중국무한공정기술대학의 전문졸업증과 우송정보대학의 전문학사 졸업증을 받게 된다.

정상직 총장은 “이번 교육협약을 통해 두 학교가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바오 전 총리의 출신대학으로 유명한 중국무한공정기술대학은 1952년 설립된 중국의 국가중점대학 중 하나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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