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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로부터 화해 사과와 편지를 건네 받은 서산 가사초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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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랑 주간에 운영된 사과편지쓰기는 친구 및 선·후배 사이에 긍정적인 마음을 표현해 친화력 향상과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이 날 자신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학생에게 편지지에 글을 담아 사과의 마음이 담긴 진심을 전달했다.
친구에게 편지를 쓴 3학년 학생은 "친구에게 사과하고 싶었지만 쑥스러워서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사과를 하고 친구와 다시 사이좋게 지내게 돼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사초는 친구사랑주간을 맞이하여 사과편지쓰기, 학교폭력예방 표어 공모,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등을 실시하여 즐거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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