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충청사무소 60주년 1일카페 300명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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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 충청사무소 60주년 1일카페 300명 '성황'

  • 승인 2015-10-07 17:57
  • 신문게재 2015-10-08 20면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사무소가 7일 둔산동의 커피전문점에서 홀트 창립 60주년 기념 일일카페를 열었다.
▲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사무소가 7일 둔산동의 커피전문점에서 홀트 창립 60주년 기념 일일카페를 열었다.
“홀트아동복지회가 오는 12일로 60주년 생일을 맞습니다. 부모 잃은 천사들에게 가정을 찾아주기 위해 뛰어온 60년의 의미를 새기고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만들기 100년을 향해가고자 하는 마음에서 1일카페를 열게 됐습니다.”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사무소(소장 정영선)가 7일 둔산동의 커피전문점에서 홀트 창립 60주년 기념 1일카페를 열고 후원자들과 함께 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1일카페에는 3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1일카페에서는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기부마켓'도 함께 운영, 십시일반의 정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공개입양을 한 가족들이 찾아와 함께 정보도 교환하고 친목도 다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정 소장은 1일카페의 제목을 '가족꽃이 피었습니다'로 정한데 대해 “가족꽃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자, 우리사회가 함께 보듬고 지켜줘야할 꽃이기에 제목으로 삼게 됐다”며 “한 아이가 부모를 만나서 건강하게 자라고 가족이라는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국가와 사회 모두의 지원이 절실하다. 국민들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 소장은 “홀트는 6.25 휴전 직후인 1955년 10월12일에 창립, 전쟁고아와 혼혈고아들에게 가정을 찾아주는 일을 시작했다”며 “아이들 중에는 장애아도 있고 미숙아도 있고 약한 아이도 있었지만 그 아이들을 회복시켜서 부모를 찾아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홀트의 모토인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의화 기자 joongdonews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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