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3일 차 대전ㆍ세종ㆍ충남 선수단 순항

  • 스포츠
  • 엘리트체육

전국체전 3일 차 대전ㆍ세종ㆍ충남 선수단 순항

  • 승인 2016-10-09 14:32
  • 신문게재 2016-10-09 1면
  • 구창민 기자구창민 기자
대전 9일 오후 1시 기준 금 9, 은 11, 동 18개

충남 금 16, 은 16, 동 27개 세종 금 1 , 은 2 , 동 2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3일차인 9일 대전ㆍ세종ㆍ충남 선수단이 목표를 향해 순항했다.

대전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금 9개, 은 11개, 동 18개를 충남은 금 16개, 은 16개, 동 27개를 세종은 금 1개, 은 2개, 동 2개를 획득했다.

대전은 당초 예상보다 선전하면서 목표달성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고득점인 단체종목의 선전 덕이다.

대전은 이날 현재까지 9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볼링 여고 5인조에서 둔산여고 팀, 유도 남일 -90㎏에서 이재용(코레일), 양궁 남대 90m에서 최재환(배재대), 카누 남고 k2-1000m에서 오은서, 정세민(한밭고), C1-1000m에서 김규명(한밭고), K4-1000m에서 한밭고팀이 각각 금색 메달을 얻어냈다.

또 유도 남고 -66㎏에서 김상연(대전체고), 핀수영 남일 무호흡 잠영 50m에서 이관호(대전체육회), 육상 여고 높이뛰기에서 최문정(대전체고)이 금메달을 사냥했다.

단체전도 야구(남고), 핸드볼(남고), 배구(여고)가 8강에 안착했다.

충남은 현재까지 16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유도 남일부 -81㎏에서 홍석웅(경찰체육단), 철인 3종 여일 개인전에서 정혜림(온양여고), 자전거 남일 단체스프린터에서 충남선발팀, 양궁 남고 90m에서 김태민(병천고), 자전거 남일 1㎞개인독주에서 임채빈(금산군청)이 각각 우승했다.

사격 남일 공기소총 개인에서 김다진(경찰체육단), 레슬링 남대 F97㎏에서 이종구(한국체대), 핀수영 남일 짝핀 100m에서 유경헌(충남체육회), 여일 짝핀 100m에서 최민지(충남체육회) 등이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세종은 금색 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스탠다드 5종목 일반에서 조수빈, 박성우(세종 댄스스포츠연맹)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구창민 기자 kcm26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시가 총액 1위 알테오젠' 생산기지 어디로?… 대전시 촉각
  2. '행정수도 개헌' 이재명 정부 제1국정과제에 포함
  3. "국내 최초·최대 친환경 수산단지 만든다"… 충남도, 당진시 발전 약속
  4. 이 대통령, 세종시 '복숭아 농가' 방문...청년 농업 미래 조망
  5. 논란의 금속보호대 대전교도소 1년간 122회 사용… 기록누락 등 부실도
  1. "착하고 성실한 학생이었는데"…고 이재석 경사 대전대 동문·교수 추모 행렬
  2. 고교학점제 취지 역행…충청권 고교 사교육업체 상담 받기 위해 고액 지불
  3.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4. 이철수 폴리텍 이사장, 대전캠퍼스서 ‘청춘 특강’… 학생 요청으로 성사
  5.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치매안심센터 찾아 봉사활동

헤드라인 뉴스


논란의 금속보호대… 대전교도소 1년간 122회 사용

논란의 금속보호대… 대전교도소 1년간 122회 사용

<속보>교정시설에서 수용자의 폭력이나 자해를 방지할 목적으로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금속보호대가 대전교도소에서 1년간 122차례 사용되고 한 번 사용되면 평균 3시간 50분간 수용자에게 착용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금속보호대를 이용해 6시간 이상 수용자를 결박한 사례도 16차례 있었는데 사후 전자기록을 남겨놓지 않거나 부실작성 등 보호장비 사용에 대한 문제가 추가로 확인됐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대전교도소장에게 발송한 직권조사 결정서를 분석한 결과 폭력이나 자해 위험 수용자를 관리할 목적의 여러 보호대 중 결박 강도에 따라 통증이 뒤따르는..

서울대 10개 만들기·탑티어 교수 정년 예외…교육부 새 국정과제 본격 추진
서울대 10개 만들기·탑티어 교수 정년 예외…교육부 새 국정과제 본격 추진

새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RISE 재구조화, AI 인공지능 활용 등 교육 분야 주요 국정과제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학문별 대가로 선정된 교수에 대한 정년 제한을 풀고, 최고 수준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대학생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교육부는 6대 국정과제를 위한 25개 실천과제(공동주관 1개 국정과제, 3개 실천과제 포함)를 최종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실현해 거점국립대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체계적 육성에 나선다. 학생 1인당 교육비를..

해수부 부산 이전… `정부세종청사` 공백 해소 대안은
해수부 부산 이전… '정부세종청사' 공백 해소 대안은

이재명 새 정부가 오는 12월 30일 해양수산부의 부산 청사 개청식을 예고하면서, 정부세종청사 공백 해소를 위한 동반 플랜 마련을 요구받고 있다. 수년 간 인구 정체와 지역 경제 침체의 늪에 빠진 세종시에 전환점을 가져오고, 정부부처 업무 효율화와 국가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위한 후속 대책이 중요해졌다. 해수부의 부산 이전에 따른 산술적 대응은 당장 성평등가족부(280여 명)와 법무부(787명)의 세종시 이전으로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단순 셈법으로 빠져 나가는 공직자를 비슷한 규모로 채워주는 방법이다. 지난 2월 민주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 하루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 하루 앞으로

  • ‘청춘은 바로 지금’…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청춘은 바로 지금’…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