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필용 음성군수

  • 사람들
  • 인터뷰

[신년사] 이필용 음성군수

  • 승인 2016-12-31 10:24
  • 신문게재 2016-12-31 27면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존경하는 10만 음성군민 여러분 ! 그리고 800여 공직자 가족여러분 !

붉은 기운이 넘치는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축원합니다.

지난해는 군민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과 음성군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군정 시책들이 하나 둘씩 결실을 맺어 ’15만 음성시’건설의 발판을 마련한 참으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2017년에는 민선6기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시기로 군정방향을 ’지속성장과 재도약 기반조성’ ’서민 생활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따뜻한 성장속에 재도약의 완성을 목표로 음성 번영을 위한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아울러 군민 생활복지 투자 확충을 통한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활성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전재정을 통한 군민 숙원사업과 대형 현안사업 마무리에 역점을 두고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생활안정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군민 행복도시 건설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또, 농가의 자립경영 역량 배양을 위해 친환경 농업과 지역특화작목을 통한 강소농을 육성하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2017년도 새해에는 군민 모두가 융합하고 화합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을 위해. 지난 수년간의 정성을 다해 추진해온 각종 산업단지 조성과 삼성하이패스 준공에 따른 산업경제 효과, 그리고 신니 IC간 국지도 확포장 사업 및 감곡 역세권개발은 혁신도시와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시대를 이뤄 국가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것입니다.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정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군민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리며 2017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항상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금강 세종보' 철거 VS 가동'...시민 여론 향배는 어디로
  2. 한화 이글스 반격 시작했다…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에 7-3 승리
  3. 신탄진역 '아가씨' 성상품화 거리 대응 시민들 31일 집결
  4. [썰] 전문학, 내년 지선서 감산 예외 '특례' 적용?
  5. 국민의힘 대전시당 신임 위원장에 이은권 선출
  1. 충남대, 제2회 'CNU 혁신포럼’…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정책 대응 논의
  2. '수능약?' 전문의약품을 불안해소 오남용 여전…"호흡발작과 천식까지 부작용"
  3. [세상읽기] 변화의 계절, 대전형 라이즈의 내일을 상상하며
  4. "사업비 교부 늦어 과제 수행 지연…" 라이즈 수행 대학 예산불용 우려
  5. 한남대, 조원휘 대전시의장 초청 ‘공공리더십 특강’

헤드라인 뉴스


`빛 바랜 와이스의 완벽 투구`…한화, 한국시리즈 4차전 LG에 역전패

'빛 바랜 와이스의 완벽 투구'…한화, 한국시리즈 4차전 LG에 역전패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0일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KS, 7판 4선승제) 4차전을 4-7로 패배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LG는 이날 경기 결과로 시리즈 전적을 3승으로 만들며 우승까지 한 걸음만을 남겼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LG를 맞아 4-7로 패배했다. 먼저 득점을 낸 건 한화다. 4회 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오른 황영묵은 번트로 1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고, 다음 순서로 나선 하주석이 적시타를 쳐내며 선취점을 만들었다. 한화..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일류경제도시 대전'이 상장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명실상부한 비수도권 상장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기업의 상장(IPO)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2년 48개이던 상장기업이 2025년 66개로 늘어나며 전국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장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 인식 제고를 병행해 '상장 100개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2025년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 운영..

한화 김경문 감독 "김서현, 감독 못지 않은 스트레스 받았을 것"
한화 김경문 감독 "김서현, 감독 못지 않은 스트레스 받았을 것"

"감독 못지 않게 스트레스를 받았을 친구다. 감독이 포옹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LG 트윈스와의 4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전날 구원 투수로 활약을 펼친 김서현 선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심우준이 9번에 다시 들어왔다. 어제 큰 힘이 되는 안타를 친 만큼, 오늘도 기운을 이어주길 바란다"라며 전날 경기 MVP를 따낸 심우준 선수를 다시 기용하게 된 배경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