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을 안전하게’ 안전충남2050 선포

  • 정치/행정
  • 충남/내포

‘도민을 안전하게’ 안전충남2050 선포

  • 승인 2017-01-19 16:22
  • 신문게재 2017-01-19 5면
  • 맹창호 기자맹창호 기자
▲ 생명 존중시대로의 대전환을 제시하는 안전충남비전2050 선포식이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생명 존중시대로의 대전환을 제시하는 안전충남비전2050 선포식이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생명 존중시대로의 대전환 제시

19일 선포식…, 5대 목표·15개 전략·38개 과제 내놓아




충남도민이 다 함께 누리는 안전충남비전2050을 위한 5대 목표와 15개 전략, 38개 추진과제가 마련됐다.

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윤석우 의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충남비전2050 선포식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정책을 공개했다.

안전충남비전2050의 기본이념은 ▲생명가치 존중 ▲더불어 함께 ▲누리는 안전으로 결정됐다. 과거 이윤과 시장 중심의 논리를 사람과 생명가치로 전환하고 사회운영의 원리로 삼으려는 의미로 풀이된다.

도는 안전충남비전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성과지표를 마련해 비전의 전략목표와 성과목표 등 세부과제를 점검하고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목표별 행정, 민간, 전문가, 이해관계자,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꾸려 추진과제별 실행 사업을 선정하고 계획을 작성하는 역할을 맡긴다. 이들을 주축으로 안전비전대학도 운영된다.

주요 정책과제 수립 시 안전요소를 필수적으로 반영토록 했다. 지역 실정에 맞는 충남형 안전등급제도 운용된다.

세부 추진과제로 닥터헬기 활동지역 확장, 구급차 보강, 지방의료원기능 확충, 전기와 가스의 안전을 위한 라이프라인(Lifeline) 확보 방안 등이 전개된다.

안전과 관련 정보공유를 위해 신속한 전파체제를 위해 재난안전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방과 중앙정부의 대응체계 공동 활용과 공공·민간기관의 연계·통합도 추진된다.

이날 선포식에는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금강홍수통제소 등 안전관리 책임이 있는 도내 25개 기관이 ‘안전 충남 실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충남의 기관들은 안전정책실무 조정위원회를 정례화 해 재난대응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공동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충남도 전병옥 재난안전실장은 “안전충남비전2050은 도와 시민사회, 시장이 연대해 안전사회로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생명가치를 사회 보편가치로 확산하고 생명존중의 대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3.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4.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2.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3.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4.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5. [인터뷰] "동초제 판소리 맥 잇는 명창 될래요"…9세 소리꾼의 당찬 꿈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