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창업 신 비즈모델 동력 마련돼

  • 정치/행정
  • 세종

세종 창업 신 비즈모델 동력 마련돼

  • 승인 2017-02-08 11:10
  • 신문게재 2017-02-08 7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세종지역의 창업산업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찾을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됐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지난 7일 ‘2017년도 세종 생명-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산학연협의체(이하 세종미클)’ 운영계획 설명회와 제1기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세종미클은 2016년 6월부터 행복청이 추진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세종시에 있는 생명(Bio), 정보통신기술(IT) 관련 90개 기업체와 연구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위원회는 모두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세종미클의 지속적인 발전과 자체 운영을 주도하고, 과제 선정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운영위원장은 아이빌트세종 이준배 대표로, 제88호 기능한국인이자 서울대 세종대왕 대상을 수상한 창업지원 전문가이다.

기업ㆍ산학협력 부문은 한화에너지 권희락 세종T/F팀장, 연세대학교 김창덕 교수, 영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이관복 매니저가 참여했다.

IT 부문은 캘리포니아에서 벤처기업(TeleCIS)을 창업해 퀄컴(Qualcomm)에 매각한 경험이 있는 카이스트 김제우 교수를 비롯해 창업 1년 만에 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이루어 낸 나래IOT연구소 최선욱 대표, BIO 부문은 대한 화학ㆍ약학회 회원인 이봉호 한밭대 교수가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2016년도 성과와 2017년도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운영위원 위촉식과 도시 및 기업성장을 위한 자유제안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상반기에는 운영위원회, 서울대, KAIST 출신 산학협력 교수진들과 R&BD(R&D & Business Development) 과제 발굴 및 평가 체계를 갖추고, 회원 간 소규모 모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독려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해외 바이어 미팅 데이, 국내ㆍ외 수출전시회 참여를 추진하고, 전시회 참가와 더불어 기업ㆍ제품 홍보 동영상, 상품 안내서 등의 홍보물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유제안 시간에서는 CCTV연구소 이형용 소장이 범죄예방시스템 구축 방안(수배 차량이 행복도시에서 운행할 경우 자동으로 경찰서 통보)을 소개하는 등 회원사에서 다양한 도시 발전 제안들을 발표하기도 했다.

행복청 관계자는 “위촉된 위원들의 지식과 기업들의 열정을 더해 창업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2. '1대 5만' 국가기본지질도 완성…지질자원연구원 "광물과 지층에 대한 보물지도"
  3. KH한국건강관리협회, 어르신 체육대회서 건강캠페인 펼쳐
  4. [인터뷰]서영식 충남대 지식융합학부 교수
  5. 4극3특 지역맞춤 R&D 본격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1. 대전 국악 진흥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2. [독자제보] 공공기관은 지역에 있는데 체육시설은 ‘문턱’… "시민 개방기준 필요해"
  3. 알테오젠, 유성 둔곡 생산라인 통해 의약품생산 자립 추진
  4. [날씨] 충청권 낮 최고 27도… 주말에도 큰 일교차
  5. 여성기업인들의 마음 나눔으로 이어지다

헤드라인 뉴스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국가R&D의 대전과 실증 및 스마트도시의 세종 그리고 제조역량과 첨단모빌리티의 충남·충북까지 충청권은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절되어 있는 구조를 보완해 이를 연계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개최한 '4극3특 지역 자율 R&D 사업 출범식'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의 중부권역사업단장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기계공학과 교수는 이렇게 진단했다. 이날 KAIST에서 개최된 지역 자율 R&D(연구개발) 사업 출범식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하고 권역의 혁신주체들이..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전 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과제를 논의하며 내년도 국·시비 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에 뜻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김찬술 대덕구청장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 김기흥·박은희 대전시의원, 이삼남·정창희·서미경·정미선 대덕구의원, 대덕구지역위원회 부문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내년도 국·시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10건을 보고하고,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