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재난안전소방학과, 권주태 논산소방서장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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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재난안전소방학과, 권주태 논산소방서장 초청 특강

학생 32명 대상, 재난과 소방 주제 호응 이규환 교수, 국내 최고 학과 발돋움 '다짐'

  • 승인 2017-04-06 17:2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 건양대 재난안전소방학과 학생들이 특강을 마친후 권주태 논산소방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건양대 재난안전소방학과 학생들이 특강을 마친후 권주태 논산소방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양대학교 재난안전소방학과(학과장 이규환 교수)에서는 지난 6일 건양대 의료공학관 224호 강의실에서 1학년 32명을 대상으로 권주태 논산소방서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사진>

‘재난과 소방’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권주태 서장은 소방관의 역할과 바람직한 119구조, 구급의 비전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해 소방공무원으로서 꿈을 키워가는 재난안전소방학과 학생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었다.

▲ 권주태 논산소방서장 특강 모습
▲ 권주태 논산소방서장 특강 모습
특히, 권 서장은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게 돼 그 어떤 강의보다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오늘 강의를 들은 학생들이 소방관의 꿈을 꼭 이루어 다시 만나게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건양대 재난안전소방학과는 재난·안전 관리체계 강화, 안전문화운동 확산, 유비쿼터스형 국민중심 안전망 구축과 홍수·산사태 등의 재해 걱정없는 안심국토 실현, 국민의 안전한 삶 보장을 위해 재난대응시스템구축, 재난·안전 R&D 기능 강화 및 원스톱 재난안전 통신망 구축 등 실무역량을 갖춘 재난안전소방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개설됐다.

이규환 교수는 “재난안전소방학과는 국내 대표적인 BIM교육기관인 한국 BIM 교육원과 교육, 인턴십 및 취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산업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 을 갖춘 인재를 해당기업들과 함께 교육하고 졸업 이후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예약학과 형태로 운영해 국내 최고의 학과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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