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 1분 1초가 위급한 상황서 나홀로 출석

  • 정치/행정
  • [19대] 대선주자 SNS

박병석 의원, 1분 1초가 위급한 상황서 나홀로 출석

  • 승인 2017-04-13 15:51
  • 신문게재 2017-04-14 3면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 더민주 박병석 의원이 13일 오전 외통위 전체회의에 제일 먼저 와 질의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나머지 의원은 모두 지각했다.(연합)
▲ 더민주 박병석 의원이 13일 오전 외통위 전체회의에 제일 먼저 와 질의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나머지 의원은 모두 지각했다.(연합)
국회 외통위에 제시간 시킨 준법맨
성실 정확의 아이콘으로 불려, 후배들에 귀감


‘성실 ㆍ정확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 5선)은 매사에 한 치의 오차를 용납하지 못하는‘준법맨’이다. 그렇다고 흔들림도 없다.

13일 오전 각종 뉴스 포털에는 박 의원의 ‘나홀로’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참석한 사진이 올라라 주목을 받았다.

이날 외통위 전체회의는 정부의 공식적인 부인에도 한반도 4월 위기설이 확산되자, 국회가 외교부 현안 보고를 듣기 위해 소집된 것이다.

박 의원은 외통위 시작 10분 전인 이날 오전 8시 50분, 상임위 자신의 자리에 착석해 20 여분 간을 기다렸다. 애초 오전 9시 예정됐으나 동료 의원들의 지각 사태로 9시 10분에 개회해서다.

19대 국회 부의장을 지낸 중진 의원이 일찍이 상임위에 나오는 경우는 흔치 않다.

1분 1초가 시급한 상황에서 국회의 지각 사태에 국민은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 의원은 질의에서 “ 나라의 안보에는 한치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한반도 운명이 우리 손을 떠나서 결정돼서는 안되며, 우발적 충돌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늘 국정감사를 포함한 국회 모든 회의에 5분 전 도착해 질의 자료를 정리하는 등 선후배 의원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2. '1대 5만' 국가기본지질도 완성…지질자원연구원 "광물과 지층에 대한 보물지도"
  3. KH한국건강관리협회, 어르신 체육대회서 건강캠페인 펼쳐
  4. [인터뷰]서영식 충남대 지식융합학부 교수
  5. 4극3특 지역맞춤 R&D 본격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1. 대전 국악 진흥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2. [독자제보] 공공기관은 지역에 있는데 체육시설은 ‘문턱’… "시민 개방기준 필요해"
  3. 알테오젠, 유성 둔곡 생산라인 통해 의약품생산 자립 추진
  4. [날씨] 충청권 낮 최고 27도… 주말에도 큰 일교차
  5. 여성기업인들의 마음 나눔으로 이어지다

헤드라인 뉴스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국가R&D의 대전과 실증 및 스마트도시의 세종 그리고 제조역량과 첨단모빌리티의 충남·충북까지 충청권은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절되어 있는 구조를 보완해 이를 연계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개최한 '4극3특 지역 자율 R&D 사업 출범식'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의 중부권역사업단장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기계공학과 교수는 이렇게 진단했다. 이날 KAIST에서 개최된 지역 자율 R&D(연구개발) 사업 출범식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하고 권역의 혁신주체들이..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전 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과제를 논의하며 내년도 국·시비 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에 뜻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김찬술 대덕구청장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 김기흥·박은희 대전시의원, 이삼남·정창희·서미경·정미선 대덕구의원, 대덕구지역위원회 부문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내년도 국·시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10건을 보고하고,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