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ㆍ을지대병원ㆍ대전우리병원 ‘항생제 사용 안전한 병원’

  • 문화
  • 건강/의료

충남대병원ㆍ을지대병원ㆍ대전우리병원 ‘항생제 사용 안전한 병원’

  • 승인 2017-06-04 11:33
  • 신문게재 2017-06-05 9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 충남대병원 재활센터
▲ 충남대병원 재활센터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1등급

충남대병원과 을지대병원, 대전우리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한 ‘제7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 1등급을 획득했다.

4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수술시 환자의 피부, 점막 등에 존재하는 세균 및 오염물질, 의료진에 의한 오염, 기타 수술 환경요인 등으로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적정 용법 및 용량을 지키지 않은 항생제 사용은 감염 예방의 효과도 얻지 못하며, 항생제의 내성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를 위해 심사평가원에서는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768개 의료기관에서 만 18세 이상, 입원환자 진료 9만4551건을 대상으로 제7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를 실시했다.

이런 가운데 충남대병원은 지난 6차 평가에 이어 7차 평가에도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또 을지대병원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을지대병원은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예방적 항생제 병용 투여율 △퇴원시 항생제 처방률 △예방적 항생제 총 평균 투여일수 등 총 6개 지표에 대해 종합 결과를 산출한 결과, 100점 만점에 99.5점을 획득하며 동일규모병원 평균(82.4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밖에 대전우리병원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수술 중 15개 수술을 대상으로 했으며 각 수술별로 항생제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 관리, 기록률 등을 평가했다. 대전우리병원은 척추수술, 어깨수술, 무릎관절 치환술에서 높은 점수인 94.8점으로 종합 1등급을 획득해 환자들이 항생제 사용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2. '1대 5만' 국가기본지질도 완성…지질자원연구원 "광물과 지층에 대한 보물지도"
  3. KH한국건강관리협회, 어르신 체육대회서 건강캠페인 펼쳐
  4. [인터뷰]서영식 충남대 지식융합학부 교수
  5. 4극3특 지역맞춤 R&D 본격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1. 대전 국악 진흥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2. [독자제보] 공공기관은 지역에 있는데 체육시설은 ‘문턱’… "시민 개방기준 필요해"
  3. 알테오젠, 유성 둔곡 생산라인 통해 의약품생산 자립 추진
  4. [날씨] 충청권 낮 최고 27도… 주말에도 큰 일교차
  5. 여성기업인들의 마음 나눔으로 이어지다

헤드라인 뉴스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국가R&D의 대전과 실증 및 스마트도시의 세종 그리고 제조역량과 첨단모빌리티의 충남·충북까지 충청권은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절되어 있는 구조를 보완해 이를 연계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개최한 '4극3특 지역 자율 R&D 사업 출범식'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의 중부권역사업단장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기계공학과 교수는 이렇게 진단했다. 이날 KAIST에서 개최된 지역 자율 R&D(연구개발) 사업 출범식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하고 권역의 혁신주체들이..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전 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과제를 논의하며 내년도 국·시비 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에 뜻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김찬술 대덕구청장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 김기흥·박은희 대전시의원, 이삼남·정창희·서미경·정미선 대덕구의원, 대덕구지역위원회 부문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내년도 국·시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10건을 보고하고,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