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끊긴 유커 물꼬 튼다…, 중국서 관광설명회

  • 정치/행정
  • 충남/내포

발길 끊긴 유커 물꼬 튼다…, 중국서 관광설명회

  • 승인 2017-06-18 10:03
  • 신문게재 2017-06-19 5면
  • 맹창호 기자맹창호 기자
▲ 충남도가‘유커’를 잡기 위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중국 산동성 4개도시 현지 관광설명회에 나선다. 사진은 산동성 중신여행사의 사전 관광설명회 모습<충남도 제공>
▲ 충남도가‘유커’를 잡기 위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중국 산동성 4개도시 현지 관광설명회에 나선다. 사진은 산동성 중신여행사의 사전 관광설명회 모습<충남도 제공>
충남도, 산동성 4개 도시 여행사 관광설명회



충남도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를 둘러싼 갈등으로 발길을 끊은 ‘유커’를 잡기 위한 중국 현지 관광설명회에 나서 가시적 성과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충남도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해안을 사이로 마주보는 중국 산동성 연태, 위해, 영성, 청도시 등 4개 주요도시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들 도시는 최근 급속한 경제발전이 진행되면서 해외 관광수요가 급증하는 곳으로 특히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카페리) 취항을 앞두고 우리지역에 관심이 높다.

관광설명회는 19일 연태시 베스트웨스턴호텔을 시작으로 20일 위해시 해열건국호텔, 21일 영성시 석조국제여행사, 22일 청도시 르메르디안 호텔에서 각각 진행된다.

도는 이번 관광설명회에 중국 산동성 지역 여행사 가운데 한국으로 송출실적이 우수한 아웃바운드 여행사들을 중심으로 사전 섭외를 마쳤다.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에 대비,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백제문화제 등 주요 이벤트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관광설명회에는 보령시와 서산시, 예산군, 태안군 등이 공동으로 방문단을 꾸려 보다 실질적인 관광세일즈가 기대되고 있다.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한 K-POP 슈퍼콘서트를, 서산시는 대산항과 해미읍성, 간월암, 빅필드 뮤직페스티벌을 집중 홍보한다.

예산군은 수덕사를 중심으로 불교문화와 온천 관광상품을, 태안군은 천리포수목원과 꽃축제, 해수욕장 등 자연환경과 한서대 항공체험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4.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