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은행은 지난 2015년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기념주화를 3차에 걸쳐 금화 1종, 은화 12종,동화 3종 그리고 미사용급(UNC)의 금화와 은화 각 1종씩을 발행한다는 발표를 한바 있다.
1차 발행 분에 대해 러시아 국내 시장 판매 후 잔량 중 일부를 해외시장에 배정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은 러시아 이외의 참가국에서의기념주화발행을 공식 승인, 올해에는 스페인,호주,파라과이의 기념주화가 함께 출시됐다.
한국에는 1차 발행분 중 소량이 배정돼 참가국 기념 금화 3종이 포함된 금은화 7종세트(한국배정량300세트), 러시아 은화 4종세트(한국배정량400세트), 러시아 은화 1종(한국배정량800장)이 소개될 예정이다.
기념주화 가격은 금은화 7종세트(금3, 은4) 385만원, 은화 4종세트 49만 5000원, 은화 낱개 9만 3500원으로 책정되됐고 ,금은화 7종세트에는 기념 색채동화특별판이 증정된다.
기념주화는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농협은행, 신한은행 전국 지점 및 전국 우체국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주문을 받는다. 서울=황명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