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톡] 소녀들의 로망이었던 걸스카우트

[사진 톡] 소녀들의 로망이었던 걸스카우트

김완기사진전 '그땐 그랬지' 시리즈-70. 걸스카우트집회활동 (1970, 안산초)

  • 승인 2017-10-27 00:00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걸스카우트ggg
걸스카우트집회활동 (1970, 안산초)/사진=김완기
걸스카우트 대원들이 교내 집회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걸스카우트는 소녀들의 수양과 및 교육을 통한 사회봉사를 위하여 세계적으로 조직된 국제단체이다.

소녀와 여성들이 선서와 규율의 동일한 기본 이념 아래 세계 145개국(2008년 현재)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협력을 위해 3년마다 걸스카우트세계대회를 개최하고 회원국 지원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한다.

걸스카우트세계연맹은 지역에 따라 아시아태평양지역, 유럽지역, 서반구지역, 아프리카지역, 아랍그룹의 5개의 지역으로 나누어진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속한다. 우리나라는 1946년 창설하였고 1957년에 걸스카우트세계연맹에 준회원국으로 가입하여 1963년 정회원국이 되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속하는데 1970년에 한국걸스카우트연맹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걸스카우트운동이란 소녀들을 여러 가지 흥미 있는 활동을 통하여 올바른 세계시민으로 훈련시키며 그들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연맹에서는 소녀와 여성들이 자기수양과 교육을 통해 여러 가지 흥미 있는 활동을 통해 소녀들을 올바른 세계민주시민으로 훈련시키며 그들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이들이 걸스카우트단원이 되면 보이스카우트와 함께 교내 집회활동을 기본으로 다양한 교내외 관련행사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동안 사회적응능력을 배양하고 장차 지도자로서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김완기 사진작가

김완기-프로필-최종-400
그땐그랬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갑천 야경즐기며 워킹' 대전달빛걷기대회 5월 10일 개막
  2. 수도 서울의 높은 벽...'세종시=행정수도' 골든타임 놓치나
  3. 충남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윤곽… "환황해권 수소에너지 메카로"
  4. 이상철 항우연 원장 "한화에어로 지재권 갈등 원만하게 협의"
  5.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1. 충청권 학생 10명 중 3명이 '비만'… 세종 비만도 전국서 가장 낮아
  2. 대학 10곳중 7곳 올해 등록금 올려... 평균 710만원·의학계열 1016만원 ↑
  3.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4. [춘하추동]삶이 힘든 사람들을 위하여
  5. 2025 세종 한우축제 개최...맛과 가격, 영양 모두 잡는다

헤드라인 뉴스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이제는 작업복만 봐도 이 사람의 삶을 알 수 있어요." 28일 오전 9시께 매일 고된 노동의 흔적을 깨끗이 없애주는 세탁소. 커다란 세탁기 3대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노동자 작업복 100여 벌이 세탁기 안에서 시원하게 묵은 때를 씻어낼 때, 세탁소 근로자 고모(53)씨는 이같이 말했다. 이곳은 대전 대덕구 대화동에서 4년째 운영 중인 노동자 작업복 전문 세탁소 '덕구클리닝'. 대덕산업단지 공장 근로자 등 생산·기술직 노동자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일반 세탁으로는 지우기 힘든 기름, 분진 등으로 때가 탄 작업복을 대상으로 세탁한다...

`운명의 9연전`…한화이글스 선두권 경쟁 돌입
'운명의 9연전'…한화이글스 선두권 경쟁 돌입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9연전을 통해 리그 선두권 경쟁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야구 10개 구단은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휴식 없는 9연전'을 펼친다. KBO리그는 통상적으로 잔여 경기 편성 기간 전에는 월요일에 경기를 치르지 않지만,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프로야구 5경기가 편성했다. 휴식일로 예정된 건 사흘 후인 8일이다. 9연전에서 가장 주목하는 경기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승부다. 리그 1위와 3위의 맞대결인 만큼, 순위표 상단이 한순간에 뒤바..

학교서 흉기 난동 "학생·학부모 불안"…교원단체 "재발방지 대책"
학교서 흉기 난동 "학생·학부모 불안"…교원단체 "재발방지 대책"

학생이 교직원과 시민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부리고, 교사가 어린 학생을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생·학부모는 물론 교사들까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 33분쯤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2학년 A(18) 군이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4명과 행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A 군을 포함한 모두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계성 지능을 가진 이 학생은 특수교육 대상이지만, 학부모 요구로 일반학급에서 공부해 왔다. 가해 학생은 사건 당일 평소보다 일찍 학교에 도착해 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

  •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