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은 8주의 도전", 서산 학교 밖 청소년 3명, 검정고시 준비반 '올출석' 기록

  • 충청
  • 서산시

"포기하지 않은 8주의 도전", 서산 학교 밖 청소년 3명, 검정고시 준비반 '올출석' 기록

꿈드림 '스마트교실' 60시간 학습 과정 성료, 꾸준함으로 만든 학업 복귀, 새로운 도전

  • 승인 2026-07-31 09:0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돕기 위해 8주간 운영한 '제2회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과목 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자신감을 높였으며, 특히 운영 이래 처음으로 지각과 결석이 없는 '올출석' 수료생 3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검정고시 지원과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1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2회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 올출석자 청소년 3명을 배출했다.(사진=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
1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2회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 올출석자 청소년 3명을 배출했다.(사진=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
서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꾸준한 노력과 성실한 참여로 검정고시 합격을 향한 자신감을 키웠다.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7월 29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년 제2회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교실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상급학교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8주간 24일에 걸쳐 60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국어, 수학 등 검정고시 주요 과목 학습과 기출문제 풀이, 시험 대비 전략 교육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시험을 준비하며 학업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스마트교실은 운영 이후 처음으로 단 한 차례의 지각이나 결석 없이 전 과정을 이수한 '올출석 청소년' 3명을 배출해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긴 학습 기간 동안 꾸준히 수업에 참여하며 자신의 목표를 향해 노력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올출석자에게 축하 상장과 응원의 선물을 전달했다.

스마트교실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혼자 공부할 때는 집중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올출석이라는 결과까지 얻어 더욱 뿌듯하고, 검정고시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인화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8주라는 긴 시간 동안 자신의 목표를 위해 성실하게 참여한 청소년들의 노력과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쌓아온 노력들이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직업역량 강화, 직업체험, 문화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꿈드림 여행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서산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담 및 프로그램 문의는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1-669-9056)로 하면 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독자권익위원 칼럼] 클래리티 법안과 스테이블 코인
  2. 중수청 수사인력 충원 윤곽나오나… 대전중수청 직급별 인원은 아직
  3. 장윤기 사건 후속 전수조사 대전서 1건… 제한된 조사방식 한계
  4. 대전 중소병원 신축·확장 등 변화 잇달아…31년 전통 연합정형외과 '변화'
  5. 목원대 동문 웹툰, '김부장'·'광장' 잇단 흥행으로 경쟁력 입증
  1. 충청서 첫 성적표 받는 與 당권주자들…충청 현안 해결 약속할까
  2. 여름철 녹조가 미세플라스틱 가속화…KAIST 연구팀 연구논문
  3. ‘더위 조심하세요’
  4.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유치 승부수…차세대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5. AI로 연구하고 발표까지…대전과학고 융합 탐구 캠프 운영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시가 30일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메카로 부상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정부에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지역 내 신설을 촉구했다. 과학수도 대전의 최적인 반도체 R&D 역량을 내세워 이재명 정부 반도체 산업 연구개발 거점으로 우뚝 서겠다는 것이다. 대전시의 이 같은 구상은 얼마 전 정부의 '반도체 굴기' 대형 국책사업인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배제돼 미래산업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하고 주도권을 쥐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중도일보 취재 결과,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열린 한..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대전·세종·충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주말에도 이어지면서 낮에는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다음 주에는 동쪽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바람까지 불면서 충청권의 더위가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부여·청양·태안과 세종 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대전과 세종 북부를 비롯한 충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는 밤..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충청권 향토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주)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주)금성백조주택, 3위는 파인건설(주)이 이름을 올렸다. 유성구에 본사를 둔 장원토건(주)은 전국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역 건설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6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대전에선 계룡건설산업이 시평액 3조 106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계룡건설은 전년보다 1312억 원 증가, 처음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

  • ‘여름 휴가 떠납니다’ ‘여름 휴가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