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최훈민 씨 , 장학금 전액 대학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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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최훈민 씨 , 장학금 전액 대학발전기금 기부

기부금이 한밭대 학생 위한 희망의 씨앗 되길 소망

  • 승인 2018-01-03 15:01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최훈민 학생 발전기금 전달(원본)
한밭대 창업지식재산학과에 재학 중인 최훈민씨가 장학금 전액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최씨가 대학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해 말 창업활동 우수학생으로 선정돼 부상으로 받은 장학금 250만원이다. 최씨는 "한밭대에서 정말 많은 것을 얻고 있기에 대학을 위해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최씨는 한밭대에 두 번이나 입학하는 아주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으며, 현재는 재학 중 창업한 형강 벤딩가공 기업 (주)알파비엔테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 2014년 한밭대 기계설계공학과에 재학하면서 알파벤딩을 창업해 2년 만에 법인인 (주)알파비앤테크로 성장시켰고, 이 회사의 2017년 기준 연간 매출은 약 8억원에 달한다.

현재는 한밭대 미래산업융합대학 창업지식재산학과에 다시 입학해 재학 중이며, 기업의 CEO임에도 불구하고 창업경진대회, 창업한마당 등 창업 관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씨는 "2014년 창업 후 한밭대 창업지원단에서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 한밭엔젤투자조합의 투자, 창업교육과 멘토링 등의 지원을 통해 회사의 성장과 안정적인 운영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이 기부금이 한밭대 학생들을 위한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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