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클럽 정기총회

  • 사람들
  • 인터뷰

목요언론인클럽 정기총회

곽영지 현 회장 선출
감사에 임치환, 이철휘 감사 선출

  • 승인 2018-01-11 15:2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20180111_110859
20180111_110902
“다시 선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목요언론인클럽(회장 곽영지)이 11일 오전 11시 목요언론인클럽 회의실에서 최정규 중도일보 사장을 비롯한 회원들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회장에 재추대된 곽영지 회장이 이렇게 말했다.



이날 이민종 상임고문이 임시의장을 맡은 자리에서 의안 상정을 통해 곽영지 회장은 지난 임시이사회 때 추천받은 의결사항대로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만장일치 추대에 의해 2년 임기의 25대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또 임치환 현 감사와 이철휘 현 감사도 연임됐다.

곽영지 회장은 회장에 추대된 소감으로 “지난 이사회 때 회장 연임 추천을 받고 마음이 무거워 어떻게 이 무거움을 덜어야 될까 생각하다가 감사함에서 답을 얻었다”며 “이 감사함을 어떻게 보답해야 될까 생각하다가 답은 ‘섬김’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지난 2년간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앞으로 2년 동안 선배님들을 더 잘 섬기라는 뜻으로 알고 후회 없이 더 열심히 일하면서 선배님들의 위업을 이어받아 후배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다음달 월례회 때는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해야 될 일들을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말씀드리겠다”며 “올해는 지방선거를 비롯한 많은 일들이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회장 직분을 감당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은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중도일보와 목요언론인클럽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5.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방치, 시민 안전 위협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