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종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대표 따뜻한 나눔

  • 사람들
  • 인터뷰

성우종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대표 따뜻한 나눔

희망무지개 지원사업에 2500만원 쾌척

  • 승인 2018-01-22 15:03
  • 신문게재 2018-01-23 20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성우종 대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의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대표인 성우종 (주)도원이엔씨 대표이사가 태안군 아동들에게 '희망의 무지개 지원사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최근 태안군청에서 성우종 (주)도원이엔씨 대표,한상기 태안군수, 박은희 충남모금회 사무처장, 지역아동센터장과 공동생활가정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우종 도원 ENC 대표이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2)
매년 충남 개인 최고 기부액을 경신하고 있는 성우종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는 충남지역 저소득 장애인 합동결혼식과 명절 지원을 비롯해 장학재단을 통해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태안군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은 기능보강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우종 도원 ENC 대표이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1)
성우종 대표는 “이번 희망의 무지개 지원사업을 통해 태안군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희망하게 되었다”며 "태안군의 미래는 청소년이고, 그 친구들에게 저의 조그마한 나눔을 통해 희망을 줄 수 있다면 그 무엇보다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성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곳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수영구,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시 50만원 지원
  2. 경북도, 올 한해 도로. 철도 일 잘했다
  3. 천안신방도서관, 2026년에도 '한뼘미술관' 운영
  4.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2025년 평생학습 사업 평가 협의회 개최
  5. 세종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우수'
  1. 2026년 어진동 '데이터센터' 운명은...비대위 '철회' 촉구
  2. 종촌복지관의 특별한 나눔, '웃기는 경매' 눈길
  3. 유철, 강민구, 서정규 과장... 대전시 국장 승진
  4. [중도일보와 함께하는 2026 정시가이드] '건양대' K-국방부터 AI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선택
  5.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