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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대흥동 이중화비뇨기과의원에서 만난 이중화 대전시 중구의사회장<사진>은 앞으로 의료인들도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다며 이같이 예언했다.
이중화 회장은 "의료와 관련된 4차 산업은 두 가지 분야가 있다. 하나는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진료하는 것이 있다. 또 하나는 어떤 목적을 위해 설계된 기계나 장치와 네트워크가 연결된 진료가 있다. 기계의 4차 산업과 진료의 4차 산업이 있는데, 미래에는 그런 시대가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의사들은 의료분야의 4차 산업에 대비해야 한다. 의사들도 많은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며 "4차 산업과 첨단과학기술을 현대 의료산업에 접목하는 연수교육을 의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또 최근 지역 의료계 이슈인 대전의료원 설립사업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는 "국내의 경우 공공의료의 취약한 부분이 있다. 정부에서 공공의료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대전의료원이 설립되면 공공의료 분야를 맡아야 한다. 특수한 경우로 재난 발생 시나 격리 환자, 전염병 환자가 발생했을 때 전문적으로 맡아서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취임해 앞으로 3년 동안 대전 중구의사회를 이끌게 된 이 회장은 "중구지역은 의료의 활성화보다는 현재 의료인의 여건에 맞게 운영하면서 '동네 의원, 동네 의사'로서의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회원들의 어려운 일을 도와주고 해결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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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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