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72% 연휴에도 '정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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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72% 연휴에도 '정상근무'

  • 승인 2018-09-18 09:05
  • 최고은 기자최고은 기자
추석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7명이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중 60% 가량은 추석 당일인 24일에도 근무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알바몬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아르바이트생 1095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아르바이트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알바생 중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정상근무를 한다는 답변이 72.4%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기간 정상근무를 한다는 답변은 △유통/판매(85.3%), △외식/음료(82.7%), △문화/여가/생활(80.6%), △서비스(77.3%) 업·직종 순으로 높았다. 반면 정상근무를 한다는 답변이 가장 낮았던 △사무직(33.7%)의 경우 △유통/판매 업·직종과 50%P 이상의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추석 근무자 중 60.7%는 추석 당일에도 근무를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추석 당일에 근무한다는 답변 역시 △문화/여가/생활(69.0%)과 △서비스(65.1%) 업·직종에서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한편 추석 근무자들에게 연휴 기간 근무하는 이유를 묻자 49.7%가 '돈을 벌기 위해 자발적으로 일한다'고 답했다. 반면 48.5%는 '매장/사무실이 정상 운영해 어쩔 수 없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생들은 추석 연휴 알바의 장점으로 '단기간 근무하고 필요한 돈을 벌 수 있는 점(41.6%)', '평소보다 센 시급(40.6%)', '불편한 친척, 불편한 자리를 피할 수 있는 점(21.5%)' 등을 꼽았다. 반면 '남들이 쉴 때 근무해야 하는 점(74.8%)', '일손이 부족해 업무량이 많은 점(36.0%)' 등이 추석 연휴 알바의 단점이었다.

최고은 기자 yeonha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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